<유령갑주>
산악족은 술신에게 제사를 지냄으로써 유령을 갑옷에 불러오는 주술을 익히게 되었고,
유령갑주를 통해 미신부대를 구축할 수 있었다.
유령갑주는 적의 공격에 아픔을 느끼지않으며 갑옷이 전부 부서지거나
혹은 주술이 다할 때까지 불러온 자의 염원을 이루기 위해 전투를 이행한다.
<풍장군>
대대로 풍씨집안은 용감한 성격의 대장부가 많은 곳으로 세력다툼에서 마을의 공헌이 높은 장수가문이다.
풍씨집안의 장남인 풍장군은 우희가 자리를 비운 마을을 지키고,
또는 우희의 복수를 돕기 위해 전력을 다해 싸우는 용맹한 전사로 성장한다.
<진검>
광기에 사로잡힌 협객으로 그에 대해 상세히 알려진 바는 없다.
하지만 인간으로는 도저히 흉내낼 수 없는 민첩한 움직임과 살인기술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풍랑기병>
늑대를 다루는 것은 산악족의 고유기술로 수준 높은 실력의 조련능력을 지닌 산악족이라면
교감을 통해 늑대와 함께 전장에 나설 수 있다. 이것이 바로 풍랑기병이다.
커다란 청동창을 들고 늑대를 타고다니며 적장을 누비는 모습은 산악족이 부강하다는 절대적인 상징이며
주변 부족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었다.
<비담>
백발백중의 활솜씨를 자랑하는 소년무장이다.
어려서부터 우희와 함께 자란 소꿉친구로 우희의 부친이 실종된 뒤,
마을의 호위부대를 이끌고 우희를 도와 각종 전장에서 활약한다.
냉정하며 뛰어난 판단력을 소유한 비담은 우희와의 침략활동을 마친 뒤 당신을 돕게 될 강력한 무장이다.
<화영>
화영은 산악족의 주술사로 많은 사람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술신과의 교신과 유령갑주의 소환의식에 절대적인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자유자제로 다루는 불을 통해 적들과의 전투를 효율적으로 이끌어 나간다.
산악왕의 살해사건에 유나와 유성이 억울한 누명에 씌였다는 확실한 감을 믿고 그들을 따라 나선다.
<우희>
전쟁에서 실종된 아버지의 뒤를 잇게 된 왈가닥성격의 계승자.
아버지를 잃게 된 계기를 만든 주변부족에 대한 복수를 위해 무술실력을 가다듬고 병사조직을 강화하여 침략활동을 활발히 진행한다.
떠나기 직전, 우희는 당신에게 자신의 마을을 맡겼고 복수를 마치면 전 지역의 통일을 함께할 것을 결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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