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게임계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스튜디오가 등장했습니다. IO Interactive 공동 창업자이자 전 Square Enix 수석 크리에이티브 담당자인 Janos Flösser가 코펜하겐을 기반으로 하는 스튜디오 Wombo Games를 창립했습니다. 이 스튜디오의 첫 작품인 'Raiders of Blackveil'은 지난 2년간 제작되어온 액션 로그라이트 게임으로, MOBA와 PvE 추출 장르의 요소를 섞어 현재 Steam 얼리 엑세스에서 제공될 예정입니다.
Wombo Games는 Flösser의 이끄는 아래 21명의 개발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에는 톰 레이더, 데우스 엑스, 저스트 코즈, 그리고 히트맨과 같은 장기 시리즈의 베테랑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Flösser는 2000년의 'Hitman: Codename 47'부터 2012년의 'Hitman Absolution'까지 10년 이상에 걸친 5편의 'Hitman' 게임에서 관리자로 활약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이전에는 Reto-Moto의 일원으로서 활동하였는데, 이는 IO Interactive 공동 창업자들에 의해 1997년에 설립된 스튜디오로, 2022년에 파산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Reto-Moto가 유일하게 제작한 게임인 2016년의 'Heroes & Generals'를 TLM Games에 판매하였으며, 이후 새로운 소유자가 2023년 5월에 서버를 종료시켜 버렸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게임 개발사가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는 소식이 매우 주목받고 있습니다. 'Raiders of Blackveil'은 기존 장르를 혼합하고 독창적인 게임플레이를 제공함으로써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게임 업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는 Wombo Games의 향후 발전에 많은 관심이 기울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코펜하겐을 기반으로 한 스튜디오의 성공을 응원해 봅니다.
원문링크 : https://www.gamedeveloper.com/business/io-interactive-co-founder-launches-new-studio-unveils-first-project-for-summer-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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