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중에는 다른 나라로 수출이 되면서 게임 이름이 변경이 되는 경우가 있다. 그 변경된 이름으로 영화가 제작되어 유명해지면 대중들에게는 원작의 이름보다 영화 제목으로 사용된 이름이 더 친숙하게 느껴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로 만들어진 게임들 중 원작의 이름보다 영화 제목이 더 유명해져 원작 게임의 이름은 잘 모르는경우가 많다. 이번에 이야기 해볼 게임은 우리들에게 레지던트 이블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바이오하자드 라는 게임이다.
■ 바이오하자드
바이오하자드는 1996년에 발매가 시작된 호러 서바이벌 장르의 시리즈 게임이다. 처음 발매는 플레이 스테이션용으로 나왔으나 다양한 플랫폼에서 이용이 가능하도록 발매가 되었다. PC로는 바이오하자드1~6까지 개발이 되었고, 닌텐도로 즐길수 있는 버전도 있다. 일본에서 개발된 바이오하자드는 북미지역으로 수출이 되면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레지던트 이블' 이라는 이름으로 발매가 된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전반적인 스토리는 거대 기업인 엄브렐러사가 DNA를 변형시키는 바이러스를 발견, 이를 라쿤시티에 퍼뜨려 좀비들이 들끓게 만든다. 바이오 하자드의 주인공인 크리스, 질 발렌타인, 레온, 클레어 등이 이런 엄브렐러사에서 만들어낸 좀비 괴물들을 처치하며 생존해 나가는 게임이다. 바이오하자드의 특이한 점은 1편부터 0편 까지 게이머 기준의 조작이 아닌 3인칭 관점에서 바라보는 조작을 하는 것이다. 이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은 다소 불편함을 느낄수 있으나 3인칭 시점의 매력을 느끼는 유저들도 다수 있었다.
바이오하자드는 4편이 되면서 액션성이 더 강조가 되었으며 이때부터 3인칭 시점에서 게이머 관점으로 변경이 되었다. 기존 시리즈에서 많이 볼수 있었던 퍼즐을 간략하게 만들고 액션과 적을 처치하는 쾌감을 극대화 시켜 호러 액션 어드벤처 장르의 게임이라는것을 확실히 보여준다. 바이오하자드 4편은 이전 시리즈보다 편리해진 조작과 강화된 액션으로 이전 시리즈를 즐기던 유저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으나 바이오하자드는 전반적으로 액션성이 부족한 게임 이었기에 액션 게임 유저들에게는 그다지 좋은 평을 얻지는 못했다.
초기에 의도한 호러 액션이라는 점은 1~3편까지는 이어졌지만 이후에 나온 4편부터는 점점 호러보다는 액션성만 강화되어 제작이 되었기 때문에 같은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 사이에서도 초기에 개발된 게임과 액션이 강화된 후편의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로 나뉘게 된다.
■ 영화로 만나다, 레지던트 이블
레지던트 이블은 2002년에 개봉한 영화로 밀라 요보비치가 주인공 엘리스역을 맡아 연기했다. 현재 총 5편까지 제작된 시리즈 영화로 게임속의 주요 인물 및 요소들을 이용하여 게임 스토리를 재구성한 영화이며 영화 레지던트 이블에서도 게임속의 거대 기업인 엄브렐러사와 주요 몇 인물들이 등장한다.
레지던트 이블 1편에서는 엄브렐러사는 막대한 자본력과 권력을 가지고 여러 무기와 생체실험을 진행했는데 이 실험을 진행하던 중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유출이 되고 연구소를 통제하는 슈퍼 컴퓨터인 레드퀸이 이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연구소를 폐쇠하고 연구원들을 죽이게 된다. 이를 막기위해 투입된 엘리스는 레드퀸을 막아 내지만 엄브렐러사에 붙잡혀 바이러스에 감염되 특별한 능력을 가지게 된다. 이를 시작으로 다음 시리즈 부터 엄브렐러사와 바이러스에 감염된 감염자들과의 사투를 벌이며 생존해 나가는 내용을 가지고 있다.
영화 레지던트 이블은 1편에서는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면 1편, 2편 이후에는 흥미가 떨어지는 스토리와 전개로 혹평을 받기 시작 하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지던트 이블은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더 좋은 흥행을 기록했으며, 게임을 원작으로한 영화중에서는 상당히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2년에 시작된 레지던트 이블은 올해 마지막 시리즈인 6편 제작이 발표되었고 6편에서는 우리나라 남자 배우인 이준기가 캐스팅 되어 더욱 주목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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