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넷마블네오 한기현 뱀피르 총괄 PD와 넷마블네오 최남호 총괄 AD, 그리고 38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지무비'가 참여했다. '뱀피르'의 아트 설계 방향성과 전투 구현 방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소개되었다.
넷마블네오 최남호 총괄 AD는 "아트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피', '공포', '섹슈얼리티'를 키워드로 삼아 '뱀피르'만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했다"며, "캐릭터의 매력을 뱀파이어의 '금지된 욕망'을 표현함으로써 본능적이고 원초적인 느낌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넷마블 한기현 뱀피르 총괄 PD는 "언리얼엔진5를 통해 퀄리티를 높이고 역동적인 동작을 구현하기 위해 모션캡쳐와 사운드 등을 활용했다"고 전했다.
게임은 4종의 클래스(카니지, 블러드스테인, 바이퍼, 그림리퍼)와 각 클래스별 인게임 스킬 및 흡혈 스킬 연출을 공개하며 독창적인 전투 스타일을 선보였다. '뱀피르'는 현재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며, 사전등록 시 특별 혜택인 '불멸의 프란츠' 초상화와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이 게임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주요 개발진이 참여한 신작 MMORPG로, 뱀파이어 컨셉과 중세 고딕 호러풍의 세계관으로 연내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디렉터스 코멘터리'를 통해 '뱀피르'의 아트와 전투 시스템에 대한 흥미로운 정보가 공개되었으며,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게임 업계에서는 '뱀피르'가 국내 모바일게임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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