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어바웃피싱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이 사업에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창업 3~7년 차 기업을 대상으로 혁신 성장과 스케일업을 위한 자금과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바웃피싱은 대기업 협업형 부문에 선정되어 SK텔레콤과의 협업을 통해 AI 및 ICT 분야에서의 지원을 받게 된다.
어바웃피싱은 지난 3년간 축적한 낚시 데이터와 SK텔레콤의 인프라가 융합되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3억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이는 초기 창업·재도전 성공 패키지에는 최대 1억원이 지원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최하며, 어바웃피싱은 국내 최대 낚시 플랫폼으로 성장한 스타트업으로서 이 사업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어바웃피싱은 2021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20만 회원과 연매출 10억원 이상을 기록하며 국내 최대 낚시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이 플랫폼은 국내 1000만 명의 낚시인을 위한 필수 앱으로, 커뮤니티, 실시간 예약, 중고장터, 이커머스 등을 통합하여 비대면으로 낚시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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