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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가 좋아하는 AOS 게임이 모바일에서 출시돼 무척 기쁜’ 그대지킴이입니다. 줄여서 지킴이라고 불러주세요. 꽤나 제 마음에 든 사막의 지배자 공략을 쓰고 있었는데, 다른 분이 벌써 멋진 공략을 올려버려서 ‘쓸까 말까’ 고민하다가 올립니다. 왜냐고요? 전 회사 잉여니까요..캬캬”

저도 다른 분처럼 아이템 사진도 넣고 스킬 사진도 넣고 화려하게 꾸미고 싶은데.. 그러기에는 좀 눈치가 보여서..나중에 스샷 찍으면 추가하던지 할께요~ 그럼 공략 들어갑니다~ ^^

1. 챔피언 설명

<사진 출처 - 헝그리앱 게시판!>

특히 돌진기로 시작해 스턴으로 마무리 짓는 스킬 연계는 상대 챔피언을 한 번에 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확히 확인 못했지만, 레벨업 시 피통과 마나통 수치도 꽤나 높은 편입니다. 괜히 구입 가격이 비싼 게 아닙니다. ^^;

참고로 이 챔피언은 평타 기반이기 때문에 아이템 소유 여부가 무척 중요합니다. 초반에 킬을 먹기 시작하면 빠른 아이템 구입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지만, 만약 조금이라도 말리기 시작하면… 똥쟁이가 될 분이죠..(더 이상 설명은 naver…)

2. 스킬 설명

3. 스킬 운영

개인적으로 스킬 찍는 건 자기가 사용하기 편한 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기서 설명하는 건 그냥 제가 스킬 사용하는 방법이지, ‘꼭 이렇게 해야 한다’고 강요하는 게 아닙니다. (그러니까 댓글로 악플 다시면 저랑 ‘아옹다옹’ 하셔야 합니다 ㅜㅜ)

잡설이 길었네요. 저는 처음 1레벨 때는 패시브 스킬인 ‘광기’를 먼저 찍습니다. 모바일 기기 특성 상 병사 막타 넣기가 어렵기 때문에 한 대라도 더 때려서 돈을 벌기 위해서입니다. 그 다음에는 순서대로 ‘감염’을 찍습니다. 감염을 두 번째로 찍는 이유는 주변 병사들에게 뿌려서 빨리 잡기 위해서입니다. 3레벨쯤 되면 슬슬 상대 챔피언과의 딜 교환도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찌르기’를 찍고요. 그 후로는 찌르기 -> 감염 -> 광기 순서로 스킬을 마스터합니다. 물론 궁극기는 배울 수 있는 레벨에 바로 배우고요.

스킬 연계는 단순합니다. 앞에서 몇 번 강조했다시피 스킬 연계만 제대로 들어가면 동렙일 시 상대 챔피언을 필킬할 수 있습니다. 연계는 간단합니다. 먼저 멀리서 감염을 뿌리고, 바로 찌르기를 사용해 돌진한 후 궁극기를 사용해 상대 챔피언에게 스턴을 겁니다. 그럼 크게 레벨 차이가 나지 않는 한 상대 챔피언을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스턴에 둔화 걸리고 빠른 공격속도로 패기 시작하는데 장사 없거든요. 캬캬. 쉽죠? ^^

한 줄 요약: 감염 -> 찌르기 -> 우리

4. 아이템 트리

평타 기반 챔피언이기 때문에 아이템이 무척 중요합니다. 일단 제가 쓰는 아이템 구입 방법을 말씀드릴 생각이지만, 저마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100% 맞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템은 개인 취향입니다.>

저는 초반 이동 속도를 중요시 하기 때문에 장화 -> 무기 -> 방어구 순서로 아이템을 구입하는 편입니다. 초반에는 야만인의 장화 하위템인 ‘광속의 장화’와 ‘가속의 장갑’을 삽니다. 그리고 치유의 향신료(50골드)를 사면 초반 1000골드에 딱 사용하게 됩니다. 제법 돈을 모은 뒤에는 귀환해서 야만인의 장화를 맞춥니다. 그러면 광기 스킬과 시너지 효과로 라인전에서 오래 버틸 수 있습니다. (흡혈이 되니까요)

그 다음에는 물공과 공속을 올려주는 ‘아칸 휜 단검’을 맞추기 시작합니다. (참고로 조합 아이템을 한 번에 맞추려고 하지 말고, 돈이 될 때마다 하위템을 먼저 구입하시면 편합니다.) 그 다음에는 흡혈 효과를 더 높이기 위해 ‘신성한 검’을 맞춥니다. 보통 여기까지 맞추면 공속과 흡혈로 인해서 스킬 콤보가 들어갈 시 상대 챔피언을 한 번에 잡을 수 있습니다.

보통 2~30분이면 맞출 수 있더군요. 그 후 게임이 더 길어지면 ‘하데스의 갑옷’을 맞추곤 하지만… 여기까지 가면 게임이 너무 길어져서 힘들더군요.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아이템을 맞춰서 게임하고 있습니다.

한 줄 요약 : 야만인의 장화 -> 아칸 휜 단검 -> 신성한 검-> 하데스의 갑옷

5. 챔피언 후기

PC에서처럼 세밀한 컨트롤이 힘들기 때문에 마법사형이나 원거리보다는 근접형이 제 손에 더 잘 맞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아그디로우시’는 스킬 연계가 제대로 들어가면 돌진해서 상대방을 ‘순간 삭제’하는 재미가 쏠쏠한 챔피언이지요. 혹시나 ‘한타무쌍’을 좋아하신다면 <사막의 지배자: 아그디로우시>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그리고 댓글 좀 많이 달아주세요~ +_+//// 무관심은 슬퍼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