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가장 인기있는 화제는 역시 리우 올림픽일 것이다. 올림픽 경기 자체 뿐만 아니라 그 안에서 일어났던 해프닝, 특히 다양한 표정으로 많은 웃음을 주었던 푸이안후이의 인기도 엄청나다. 이러한 올림픽 이야기로 인해 우리들의 삶에서 즐거움과 신선함을 느낄 수 있게 된다! 현재 검과 마법에는 각자 특색있는 다섯개의 직업이 존재한다. 만일 이 캐릭터들이 올림픽 대회에 참가한다면 분명 메달을 휩쓸어버릴 수 있지 않을까?
[타고 난 양궁 챔피언- 아처]
검과 마법의 다섯 직업 중에, 아처는 예로부터 활과 화살을 무기로 이용해 왔다. 넓은 평원이든 울창한 숲이든, 혹은 멈춰 있거나 움직이든 아처의 화살로부터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어두컴컴한 한밤 중에도 아처의 화살은 정확히 꽂힌다. 만일 아처가 올림픽 양궁 종목에 참가한다면, 그 막힘없는 실력에 필적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리듬체조 종목의 여왕- 댄서]
음악에 맞춰서 경기장에서 하늘하늘 춤추는 리듬체조 선수의 모습은 마치 "검과 마법"에서의 댄서를 연상시킨다. 전투 중에 댄서는 때로는 날쌘 정령처럼,때로는 우아한 나비처럼 춤춰 그 일거수 일투족이 아름다움으로 가득하다. 댄서는 파티원들의 생명력을 크게 회복시켜 줄 뿐만 아니라, 필요한 때에는 상대방을 제압하거나, 큰 데미지를 입힐 수도 있다!
[맹렬한 펜싱선수- 워리어]
(구급상자: 잠깐만, 워리어는 분명 양손검이었는데 말이죠...!!)
펜싱 종목은 우아한 동작과 날렵한 전법으로 구성되어 있어, 선수는 민첩하게 반응해야 한다. 올림픽 종목에서 사용하는 가느다란 칼에 비하면, "검과 마법"의 워리어가 장비한 대검은 매우 묵직하다. 하지만 검과 마법의 워리어에게 그런 것은 별 문제가 되질 않는다. 무거운 검은 들고 있어도 워리어의 행동이 느려지지 않는 데다, 근거리에서의 공격은 워리어가 압도적인 우세를 차지한다.
[양손을 필살기로 한 탁구선수- 로그]
(구급상자: ........)
탁구 또한 정점에 달하는 반응속도를 시험받는 종목이다. 가볍고, 빠르고 정확하게 진행되는 탁구 경기는 직업 로그의 특성과 일맥상통한다. 로그는 가볍게 상대방에게 다가가, 눈 깜짝할 사이에 큰 데미지를 입혀 상대방의 생명을 빼앗는다. 게다가 검과 마법의 로그는 양손검을 이용하는 데 익숙해져 있어, 탁구 경기중에 왼손, 오른손을 모두 완벽하게 사용해 2:1 시합에서 두명의 선수를 상대할 수도 있다.
(구급상자: .... 애초에 두 손으로 게임을 하다 반칙으로 퇴장당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기 시작합니다)
[다종목 만능 선수- 위저드]
마지막 소개할 것은 광역공격에 특화되어 있는 위저드다. 얼음뿐 아니라 불꽃도 조종할 수 있으며, 구형 물체를 자유자재로 던질 수 있기에, 다양한 구기종목에 참여할 수 있는 종합 올림픽 선수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위저드와 경기를 진행하는 선수들은 조심해야 한다. 만일 위저드의 실수로 거대한 마력을 방출한다면, 경기장에 있는 선수들이 크게 다칠 수도 있을 것이다!
원문: http://sam.longtugame.com/article/27488.html
중국에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리우올림픽이 인기가 많네요. 특히 푸이안후이 선수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모르겠어요. ^_^;
댄서나 아처는 나름 음, 그럴수도 있겠다 했는데 로그는 정말(.....) 그래도 재밌는 내용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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