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9가 주말을 맞이하여 많은 인파로 가득한 가운데 어느덧 세 번째 날을 맞이했다. 지스타 현장에는 아기 손을 잡은 단란한 가족과 수능을 마친 학생 등 남녀노소 모두가 벡스코에 모여 눈길을 끌었다.
2일 차 총 관람객은 작년 대비 6.58% 상승한 50,216명이며 BTB 유료바이어는 작년 대비 6.58% 상승한 269명으로 집계되어 지스타를 찾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지스타 야외무대에선 이른 아침부터 코스프레 어워즈 본선 3조가 열려 지나가던 방문객의 발걸음을 멈춰 세웠으며 벡스코 내부의 각 부스 또한 주말로 가득한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다양한 이벤트와 코스프레 공연이 펼쳐지는 지스타 2019는 11월 17일까지 진행된다.
벡스코(부산)=김길주 기자(kgj@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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