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게임 디모, VOEZ, 사이터스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진 대만의 레이아크(Rayark)는 지난 20일부터 서울 국제도서전에 참가해 한국 팬들과 만났다.
서울 국제도서전은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오전 10시 열려 평일에는 오후 7시, 토요일은 오후 8시, 일요일은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성인 5천원, 학생 3천원이다.
레이아크는 라이트노벨 페스티벌 근처 부스 ‘N13’ 소미미디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장에서는 오는 7월 말 발매 예정인 스도리카의 원작 소설 ‘Sdorica -Before Sunset-’ 시어도어편이 예약 판매됐다. 이 밖에도 스도리카의 사운드트랙과 각종 베개, 티셔츠, 로고가 새겨진 모자, 디모 설정집 원서 등도 판매됐다.
또 행사장 한 편에는 레이아크가 서비스 중인 리듬게임 ‘사이터스 2’와 스도리카를 체험해볼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됐다. 현장에 방문한 관람객들은 게임을 체험해보기도 하고 전시된 상품들을 구매하기도 했다.
오는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유명 코스튬 플레이어 ‘SAIDA’가 스도리카의 셜리 캐릭터로 분장해 부스를 방문하며,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레이아크 부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하준영 기자(hjy@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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