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모바일 RPG 신작 삼총사 중 2D 액션 RPG를 담당하고 있는 '리버스월드'가 첫 CBT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는 가운데, 게임의 세계관과 배경스토리가 공식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공개되어 관심을 모은다.
'리버스월드' 이벤트 페이지 내 배경스토리 카테고리에서 보여지는 내용을 살펴보면 JIADA 대륙 중앙 지역을 제어해 세상의 통치자로 군림하려는 인간이 있다. 이곳은 고대 신비의 대륙으로 울창한 정글과 거대한 산이 솟아 있고 다양한 부족이 거주하고 있다. 오크와 거인 그리고 외계인 동맹은 중부 지역을 거점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고 대륙 남쪽으로 자유로운 다민족 혼합 체제가 유지되고 있다.
인간은 장로 마법사 쉐링의 축복을 기원 할 목적의 대규모 성전 건설사업을 시작했고 많은 사람들이 노역에 동원되었으나 갑작스런 재해가 닥치게 되고 이들의 생사가 불분명해졌다. 버섯마을에서 태아난 '스콧 디이즈' 세상의 불균형을 바로 잡기 위해 노바 콩코르 디아의 여행의 길을 떠나게 된다.
이는 각각 세계관과 게임이 시작되는 배경스토리를 간략히 소개한 내용으로 보여지는데 다양한 종족들이 함께 공유하고 있는 JIADA 대륙의 평화를 위해 주인공이 나서게 된다는 내용으로 해석해 볼 수 있다.
다양한 등장 인물들과 수많은 종족, 무언가 비밀이 숨겨져 있을 것 같은 대륙, 그리고 의미가 담긴 것으로 예상되는 게임명 '리버스월드'까지 게임은 어떠한 진행으로 스토리와 세계관들을 담아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경태 기자(kkt@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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