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사옥으로 사무실 이전을 마치고 하반기 업무에 속도를 내고 있는 넷마블에서 신작 모바일 RPG 3종(골든에이지, 큐브 스트라이커, 리버스월드)을 비슷한 시기에 공개해 이른바 RPG삼총사 라인업을 구축하며 모바일 RPG 라인업 강화에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은 게임은 '골든에이지'이다. 마이어스게임즈에서 개발하고 넷마블에서 서비스하는 '골든에이지'는 지난 8월 7일 티저페이지를 오픈한 이후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으며 출시를 기다리는 유저를 대상으로 '명량' 영화 예매권을 지급하는 응원 이벤트를 개최하며 분위기를 북돋우고 있다.
다음으로 삼총사 중 가장 빠르게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한 '큐브 스트라이커'가 있다. 리본게임즈에서 개발하고 넷마블에서 서비스하는 모바바일 라인콤보 RPG '큐브 스트라이커'는 지난 8월 29일 사전모집을 시작해 9월 4일 첫 테스트를 실시, 유저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지난 9월 1일부터 비공개테스트 참가자 사전모집을 시작해 오는 11일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하는 2D 액션 RPG '리버스월드', 아직 공개된 정보가 그리 많지는 않지만 2D 그래픽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에 강한 타격감을 더한 높은 완성도를 보여줄 액션 RPG로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 넷마블의 신작 RPG 3종은 이벤트 페이지가 따로 또 같이 연결되어 있음은 물론 3종의 게임 중 어느 하나라도 사전 등록하게 되면 3종 게임 모두에 사전 등록이 당첨되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14년 4분기 국내 모바일 RPG의 역사를 바꿀 넷마블의 RPG 삼총사 '골든에이지', '큐브 스트라이커', '리버스월드'의 기존에 없었던 One For All - All For One 전략이 국내 RPG 마니들에게 어떤 반응을 모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경태 기자(kkt@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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