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Y.Global Limited가 개발한 전 세계 첫 3D미소녀 함선 모에화 모바일 게임 ‘어비스 호라이즌’이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iOS 앱스토어를 통해 5월 16일 정식 출시됐다.
지난해 6월 일본에서 처음으로 서비스를 시작해 다운로드한 유저 수가 100만을 넘었고 올초 홍콩·마카오·대만에서도 잇따라 서비스를 오픈한 바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시작한 사전예약이 20만명을 돌파했기 때문에 유저들은 아래 보상을 전부 받을 수 있다.
★2만 명 달성 보상 : 함희 건조 카드*5
★5만 명 달성 보상 : 장비 개발 카드*5
★10만 명 달성 보상 : 4성 전함 워스파이트*1
★15만 명 달성 보상 : T3전함 주포*1 (46cm전함포)
★20만 명 달성 보상 : 워스파이트 수영복 스킨*1
사전예약 때부터 시작한 공유 이벤트와 출석체크 이벤트는 오픈 후 3일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보상은 삼성 갤럭시 최신형폰/공기청정기/로봇청소기 등 호화 상품을 증정한다.
어비스 호라이즌의 또 다른 혜택은 한국에서만 특별히 사용할 수 있는 한국 한정 캐릭터들이 있다는 것이다. 한국에서 유명한 함선을 모에화 시킨 세종대왕급 구축함, 광개토대왕급 구축함 등 새로운 한국 함선을 공개했다.
두 캐릭터 모두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함선이고 게임 안에서도 높은 등급의 강한 캐릭터로 분류된다.
어비스 호라이즌은 인류가 고갈되어가는 에너지를 대체하는 에너지를 연구 중 실수로 인해 “어비스”와의 경계였던 차원장벽이 파괴되고 그로 인해 “어비스”의 괴물들이 인류를 위협하고 인류는 마지막 희망으로 “함희”를 양성해 괴물들과 해전을 벌이는 스토리로 전 세계 유명한 함선들을 모에화시킨 게임으로 게임 내에 유명한 함선들을 만나볼 수 있다.
어비스 호라이즌에서 유저는 3D화된 그래픽으로 생생한 해전을 즐길 수 있으며 전투 방식도 다양한다.
우선 적 함대와 순수하게 전투를 벌이는 '전투', '조우전'이 있다.
조우전과 전투 스테이지는 대부분 적이 6개의 함대로 구성되어 있고 함선 종류는 매 스테이지마다 다르다.
적 함선은 괴물을 제외하고도 인간형 적이 존재하는데 귀희라 칭하며 거의 보스급으로 출현한다.
대부분의 적 함선은 스킬을 보유하고 있지만 귀희가 보유한 스킬은 전투에 큰 영향을 끼치며 공격형 스킬일 경우 데미지 또한 매우 높다. 그런 이유로 적 귀희의 정보를 알고 대처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BOSS 추격전과 급행군이라는 미션은 단순한 전투가 아닌 시간 내에 함대를 조종해 골인지점에 도달하거나 BOSS 위치에 도달해야 하는 레이스 모드다. 레이스 중에는 유저를 위협하는 어뢰 등의 장애물들을 피해 질주해 골인 지점에 도달해야 한다.
그 외에도 전투에 관련된 스테이지 모드가 존재하며 그저 단순한 반복적인 전투만이 아닌 수 많은 스테이지가 존재하고 그 스테이지마다 조작법이 다양해 흥미롭고 지겹지 않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어비스 호라이즌은 3D를 접목해 현실감 있는 전투와 다양한 콘텐츠들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모바일게임이다.
김길주 기자 (kgj@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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