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로얄에는 다양한 마법이 있는데, 이 마법들은 경기의 판세를 뒤집는데 충분하다. 특히 아레나4에서 얻을 수 있는 ‘얼음 마법’은 상대의 허를 찌르는데 최적화된 마법으로 많은 유저들이 즐겨 사용하고 있다. 오늘은 얼음 마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얼음 마법’을 사용하면 사용지역에 있는 모든 적의 유닛/건물이 얼어붙어 행동을 멈춘다. 특히 성은 물론 공중 유닛도 모두 얼어붙기 때문에 기습 공격에 매우 탁월하며 위급시 방어용으로도 사용한다. 주로 사용하는 콤보는 아래와 같다.
1. 호그 라이더와 같이 이동속도가 빠른(프린스, 해골 비행선 등) 유닛을 보낸 후 상대 성을 얼음 마법으로 얼려 수비를 무력화 시키고 성을 파괴
2. 아군에 적의 유닛이 몰려왔을때 한꺼번에 빙결시킨 후 쓸어버리기도 한다.
3. 서든 데스의 상황일 경우 적의 이동/공격을 봉쇄해 시간을 벌기도 한다.
어울리는 카드
호그라이더, 미니페카, 해골비행선, 프린스
얼음 마법은 주로 아군 유닛이 상대 성에 붙을때쯤 상대가 방어를 위해 유닛을 소환하는데, 이때 타이밍을 잘 맞추면 유닛과 성 모두 한꺼번에 얼릴 수 있다. 마법 위치 선정만 성공하면 판세를 완전히 뒤집거나 굳힐 수 있다.
글: 남윤서(nys@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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