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로얄이 카드 밸런스 조정을 앞두고 있다. 사용빈도가 낮은 카드들의 능력치를 올려 사용을 장려하고, 효율이 좋아 누구나 사용하던 카드들의 능력을 감소시켰다. 특히 사정거리가 경기장의 절반에 달했던 대형 석궁의 범위가 줄어들어 석궁덱이 큰 타격을 입게됐다. 그밖에 뇌전탑, 대포도 하향하면서 방어 건물로 우주 방어만 하던 플레이에 제동을 걸었다.
클래시로얄에는 방어 건물과 생산 건물이 있다. 방어 건물은 말 그대로 방어를 위한 건물이고 생산 건물은 바바리안, 해골, 창 고블린을 소환해 한 라인을 꾸준히 푸쉬할 수 있는 건물이다. 많은 유저가 석궁 등 방어 건물을 중심으로 덱을 구성하지만, 생산 건물을 중심으로 한 라인만 푸쉬하는 형태의 덱도 구성할 수 있다. 바바리안 오두막, 고블린 오두막 등 대부분 생산 건물이 아레나3 정도면 모두 획득할 수 있어 다른 덱에 비해 빠르게 덱이 완성되는 장점도 있다.
지난 시간에는 아레나 4 이하 구간에서 자주 보이는 덱을 상대하는 요령을 알아봤습니다. 겸사겸사 해골 무덤을 배치하는 요령에 대해서도 알려드렸는데요. 클래시로얄에서는 건물뿐만 아니라 유닛을 어떻게 배치하느냐도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같은 양의 엘릭서를 소비하더라도, 유닛을 잘 잘 배치한다면 상대보다 더 많은 이득을 볼 수 있죠. 이번 시간에는 유닛을 배치하는 기초적인 요령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클래시로얄은 석궁덱, 물량덱등 다양한 컨셉의 덱이 있지만 컨셉 덱을 만들기 위해서는 필수 카드들이 필요하므로 만들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한두장의 카드만 있으면 되는 테러형 카드가 선호되고 있는데 테러형 카드는 빠른 이동속도, 높은 건물 피해량을 바탕으로 순식간에 성을 파괴시키는 카드를 칭한다. 오늘은 마법 카드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무서운 시너지를 발휘하는 테러형 콤보에 대해 알아보자.
클래시로얄에는 다양한 마법이 있는데, 이 마법들은 경기의 판세를 뒤집는데 충분하다. 특히 아레나4에서 얻을 수 있는 ‘얼음 마법’은 상대의 허를 찌르는데 최적화된 마법으로 많은 유저들이 즐겨 사용하고 있다. 오늘은 얼음 마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얼음 마법’을 사용하면 사용지역에 있는 모든 적의 유닛/건물이 얼어붙어 행동을 멈춘다. 특히 성은 물론 공중 유닛도 모두 얼어붙기 때문에 기습 공격에 매우 탁월하며 위급시 방어용으로도 사용한다. 주로 사용하는 콤보는 아래와 같다.
클래시로얄에서 공격 사거리가 가장 긴 공격 타워! 대형 석궁을 이용한 덱을 소개해 드립니다. 석궁덱의 주공격 수단은 덱의 이름처럼 석궁(대형 석궁)입니다. 하지만 설치에 5초라는 짧지 않은 시간이 걸리는 데다 제법 무겁게 느껴지는 코스트(6). 적 유닛의 접근을 허용하면 쉽게 무너져버리는 내구성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건물만 공격하는 호그라이더, 자이언트, 그리고 페카는 언제나 경계의 대상입니다.
클래시 로얄에는 다양한 유닛이 준비돼 있으나 처음부터 모든 유닛을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아레나 등급이 높아질수록 더 많은 종류의 유닛이 개방되는 구조거든요. 그렇기에 아레나 3(바바리안 경기장)까지는 서로의 덱에 큰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물론 슈퍼 마법 상자를 구매한 유저라면 선택의 폭은 훨씬 넓어집니다만, 아직은 그렇지 않은 유저가 훨씬 많죠. 그런 유저들은 어떻게든 초반 지급 카드로 난관을 헤쳐 나가야 합니다. 초반 카드라고 해서 나중에 쓸모없어지는 것은 아니므로, 안심하고 카드 레벨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은 그래도 위안이 되네요.
클래시 로얄을 플레이하면 어느 순간 벽에 부딪혔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이럴 때 생각나는 것이 과금이다. 과금해서 상자를 열면 벽을 넘어설 수 있겠지만, 모든 유저가 과금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과금을 하지 않고 조합과 운영을 통해 초보 딱지를 떼고 벽을 넘는 것이 가능하다. 무과금, 혹은 소과금 덱으로 험한 전장에서 살아남을 방법을 알아보자.
클래시로얄은 다양한 카드로 자신만의 전략을 만들어 적의 성을 침공하는 액션 카드게임이다. 유닛마다 공격 속도 및 이동 속도가 다르고 공격 범위와 비행, 지상 공격이 다르므로 이를 조합하다 보면 무궁무진한 전략이 나온다. 오늘은 다양한 전략 중 빠른 속도로 적의 성에 침입해 상당한 피해를 주는 게릴라 유닛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아레나 3은 클래시로얄을 즐기면서 첫 번째로 만나는 벽이다. 아레나 1,2가 클래시로얄에 적응하고 게임을 익히는 단계라면 아레나 3부터는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되면서 유저들간의 두뇌 싸움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게다가 아레나 1,2를 거쳐오면서 유닛들이 강력해져 실수 한 번으로 전투에서 패배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