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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게임순위-
- 김동욱 등록일(수정) : 2020-03-27 19: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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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3월 4주 HA랭킹] A3: 스틸얼라이브, 성큼성큼 다가오는 ‘TFT’에 “화들짝”
http://www.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vZGU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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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초고속으로 헝그리앱 랭킹을 접수했던 'A3: 스틸얼라이브'가 2주째 1위를 지켰다.
'A3: 스틸얼라이브'는 모바일게임 시장에 꽉 막혀있던 소화불량을 뻥 뚫어준 작품이라 평가받는다.
매번 거기서 거기라는 클론 투성이 MMORPG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온 셈이다.
접점을 찾기 힘든 배틀로얄과 MMORPG의 이종교배를 어떻게 해낼 수 있을 지, 출시 전엔 우려의 소리도 높았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개발사 이데아게임즈와 넷마블은 초반 흥행으로 이종교배의 성공을 멋지게 알렸다.
'A3: 스틸얼라이브'는 헝그리앱 랭킹 1위는 물론 구글 플레이 매출 3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로 신나게 질주 중이다.
릴리스게임즈의 'AFK 아레나'는 구글 매출 순위와 헝그리앱 랭킹에서 'A3: 스틸얼라이브'의 바로 뒤에서 달리는 중이다.
이제 A3: 스틸얼라이브가 경계해야 할 리스트에서 'AFK 아레나'는 지워도 될 듯하다.
진짜 무서운 녀석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국민게임 LoL의 라이엇게임즈가 지난 20일 출시한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 모바일'이 그 주인공이다. 이 게임은 출시 3일만에 100만 다운로드, 3월 25일 기준으로 150만명의 유저가 몰려들었다. 라이엇게임즈로서는 처음으로 도전한 모바일 플랫폼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사실 TFT는 지난해 6월 PC버전으로 서비스를 시작해, 글로벌에서 이미 8천만명의 유저를 모은 바 있다. 거기에 더욱 두려운 점은 PC와 모바일 버전이 호환된다는 것이다. 'A3: 스틸얼라이브'가 마냥 웃고 있을 수는 없는 이유다.
작지만 강한 토종 개발사 111%의 '로얄다이스: 랜덤디펜스'는 이번주에도 5위권을 유지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10위권 내에 국산 게임 3인방 중 하나로 넷마블, 펍지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선정성 논란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게임 '왕비의 맛'은 이번주 9위로 상위권 재진입에 성공했다. 네거티브한 이슈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노하우를 쌓은 모양이다.
10위권 밖에선 신작 2종이 상위권 진입을 노크 중이다.
룽투코리아의 야심작 '용의기원'과 모어펀의 '주트라이브'가 각각 11위, 12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그 뒤를 궁수의 전설, 카오스 모바일이 쫓고 있는 형국이다.
(모바일 헝그리앱에서는 20위까지만 확인 가능합니다)
● 아직도 PC에서만 보세요?
헝그리앱 공식 어플리케이션으로 편하게 즐기세요.
김동욱 기자 (kim4g@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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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면서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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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7
http://m.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vZGU9bmV3cyZwaWQ9ODk3NjImdXNlcj1jYW5keXRlcnJ5c0BnbWFpbC5jb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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