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평범한 상점 주인으로 살아가지만, 밤에는 범죄 세계에 발을 들이는 독특한 콘셉트의 액션 게임 ‘블랙우드(BLACKWOOD)’가 새로운 임무와 전투 시스템 개선으로 콘텐츠를 확장했다.
퍼블리셔 아이질라 게임즈(IZilla Games)와 개발사 아트리토M7 프로덕션(AttritoM7 Productions)은 지난 6일 ‘블랙우드’의 액트 1(Act 1)에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는 ‘컨트랙트 업데이트(Contracts Update)’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메인 스토리 사이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계약 임무다. 주인공 안톤(Anton)이 범죄 제국을 키워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새롭게 추가된 임무에는 몰려오는 적들을 상대하는 웨이브 방식의 슈팅 전투, 운전 실력을 시험하는 드리프트 도전, 정밀한 사격 능력이 요구되는 저격 임무 등이 포함됐다. 이용자는 메인 스토리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이 선호하는 방식으로 전투와 운전 실력을 시험할 수 있다.
무기와 전투 시스템도 개선됐다. 신규 총기 ‘MP5’가 추가돼 게임 내 다크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무기 개조 부품도 함께 선보였다. 특히 이용자들의 피드백이 많았던 근접 전투 시스템을 재작업하고 새로운 애니메이션을 적용해 전투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초보자를 위한 튜토리얼을 개선하고, 게임 진행 중 유용한 도움말이 표시되도록 변경했다. 상점 운영이나 계약 임무 수행 중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음악도 추가됐으며, 카메라 움직임과 캐릭터 이동, 다이빙 동작 등을 다듬고 각종 버그를 수정했다.
게이밍 기기 브랜드 레이저(Razer)와의 협업도 눈길을 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레이저 크로마 RGB(Razer Chroma RGB)’ 생태계를 정식 지원하면서, 레이저 및 50개 이상의 타사 하드웨어 브랜드에서 출시한 호환 기기의 조명이 게임 속 환경에 반응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게임 속 상황을 조명 효과로도 체감할 수 있다.
또한 11월 6일부터 13일까지 레이저 코텍스(Razer Cortex)의 플레이 투 언(Play to Earn)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을 즐기고 레이저 실버(Razer Silver)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개발진은 액트 1 출시 이후 접수된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게임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액트 2 출시 전까지 추가적인 사이드 미션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블랙우드’ 액트 1은 현재 스팀(Steam)에서 판매 중이며, 후속 콘텐츠인 액트 2와 액트 3는 2027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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