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스킨
백스킨
백스킨
백스킨

이슈검색어 »

  •  헝그리앱
  • 헝그리앱 등록일(수정) : 2026-08-25 12:40:26
  • [모바일] 검색은 시작일 뿐이다… 게임사는 왜 ‘검색 이후의 5분’을 관리할까
주소복사
//www.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
신고





게임을 알리는 방법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튜브와 숏폼, 인플루언서, 각종 퍼포먼스 광고를 통해 짧은 시간 안에 수많은 이용자에게 게임을 노출하는 것이 이제는 일반적인 마케팅 방식이 됐다.

하지만 광고를 본 사람이 곧바로 게임을 설치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관심이 생긴 이후 게임명을 다시 검색하고, 커뮤니티를 찾아보고, 다른 이용자들의 평가를 확인하는 과정이 이어진다.
최근 게임 마케팅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도 바로 이 ‘검색 이후’라는 지점이다.





광고를 봤다고 바로 설치하지 않는 이유

게임 광고를 접한 뒤 이용자가 가장 먼저 하는 행동은 의외로 설치 버튼을 누르는 것이 아닐 수 있다.
게임명을 검색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찾아보고, 유튜브 영상을 확인하거나 커뮤니티에서 실제 이용자들의 반응을 살펴본다. 특히 장기간 플레이가 필요한 MMORPG라면 이런 경향은 더욱 강해진다.

게임을 설치하는 데는 몇 분이면 충분하지만, 게임을 시작한 뒤 수십 시간, 수백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기 때문이다.
한 번 시작하면 길드나 파티에 가입하고 다른 유저들과 관계를 형성하면서 장기간 플레이하게 되는 게임이라면 더욱 신중해질 수밖에 없다.

결국 게임사의 입장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얼마나 많이 보여줬느냐’가 아니라, 광고를 본 사람이 검색하고 정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어떤 게임으로 인식되느냐가 된다.



‘여론 관리’로 보이는 순간 오히려 역효과

이 과정에서 게임업계가 주의해야 할 부분도 있다.
최근 게임 커뮤니티에서는 게임 자체보다 홍보나 여론 관리에 지나치게 집중하는 것 아니냐는 냉소적인 반응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실제로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게임성 개선보다 여론과 광고에 집중하는 것 아니냐”는 식의 비판이 등장한다. 반대로 게임을 선택하는 기준이 과거와 달라졌다는 의견도 있다.

단순히 ‘역대급 혜택’, ‘최고의 게임’, ‘대작 출시’라는 문구만으로는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특히 MMORPG처럼 장기간 플레이를 전제로 하는 게임에서는 ‘내가 이 게임에 시간을 투자할 가치가 있는가’가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
세계관과 게임성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지, 과금 구조는 어떤지, 실제 유저들의 평가는 어떤지 등을 확인한 뒤에야 설치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결국 커뮤니티에서 형성되는 반응을 무조건 긍정적으로 만드는 것보다, 유저가 궁금해하는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고 신뢰를 쌓는 과정이 중요해진 셈이다.





게임을 선택하는 기준이 ‘가격’에서 ‘시간’으로 바뀌었다

게임 이용자의 소비 방식이 달라졌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과거에는 사전예약 보상이나 할인, 각종 아이템 등 눈앞의 혜택이 게임을 시작하게 만드는 중요한 동기였다면, 지금은 ‘내 시간을 이 게임에 투자할 만한가’를 먼저 따지는 유저가 늘고 있다.
특히 MMORPG는 한 번 시작하면 장기간 플레이하게 되는 특성 때문에 더욱 그렇다.
게임 내에서 길드와 파티를 구성하고,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커뮤니티 관계를 형성하기 시작하면 다른 게임으로 이동하는 것 자체가 부담이 될 수 있다.

때문에 게임을 시작하기 전부터 게임의 평판과 분위기, 실제 플레이 경험, 과금 구조, 향후 운영 방향 등을 확인하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광고가 설치를 직접 만들어내는 마지막 단계라기보다, 검색과 커뮤니티 탐색으로 이어지는 첫 번째 접점에 가깝다.



그래서 ‘검색 이후의 접점’이 중요해진다

결국 게임 마케팅에서 광고와 설치 사이에는 생각보다 긴 과정이 존재한다.
광고를 보고 게임명을 기억하고, 검색하고, 영상을 보고, 커뮤니티에 들어가 다른 유저들의 이야기를 확인한 뒤 설치를 결정한다.
이 과정에서 게임의 장점뿐 아니라 단점까지 함께 노출되는 것은 피하기 어렵다. 오히려 커뮤니티에서는 부정적인 반응이 더 빠르게 확산되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고 이를 단순히 ‘여론 관리’의 대상으로만 바라봐서는 안 된다. 유저들이 무엇을 궁금해하고, 어떤 부분에서 설치를 망설이며, 어떤 정보 때문에 게임에 대한 신뢰를 얻거나 잃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결국 광고는 관심을 만들지만, 검색과 커뮤니티는 그 관심을 검증하는 공간이 되고 있다.
게임사 입장에서는 이 검증 과정에서 자사의 게임이 어떤 모습으로 보이는지를 관리할 필요가 있다. 이것은 특정한 여론을 만들어내는 것과는 다른 문제다.
좋은 게임이라면 제대로 알려져야 하고, 유저가 궁금해하는 정보가 충분히 제공돼야 하며, 실제 플레이를 고민하는 유저가 판단할 수 있는 접점도 필요하다.
퍼포먼스 광고의 효율을 숫자로 확인하는 시대에도 이런 ‘검색 이후의 과정’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다.

결국 게임 마케팅의 마지막 승부처는 광고를 몇 번 봤느냐가 아니라, 광고를 본 뒤 게임을 검색한 유저가 무엇을 발견했느냐에 달려 있는 셈이다.


박영진 기자 ([email protected])


글 내용 잠시 숨기기

헝그리앱 이벤트 이전으로 가기 다음으로 가기 진행중인 이벤트 3더보기 버튼
  • 이벤트 배너
기사를 읽고 평가를 해주시면 밥알 +5 지급
0
0
0
0
0
0
  • 댓글 0
  • 댓글 쓰기

등록순 최신순 댓글순

리플

0건 | 1/0 페이지
새로고침  

리플쓰기

닉네임
이모티콘 아이콘 이모티콘
비밀리플로 남기기

star즐겨찾기

  • 즐겨찾기 없음

link추천 퀵 링크

  • 1 번째 퀵링크 냥코대전쟁
  • 2 번째 퀵링크 페이트 그랜드 오더
  • 3 번째 퀵링크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
  • 4 번째 퀵링크 점프 어셈블
  • 5 번째 퀵링크 우마무스메 PRETTY DERBY
  • 6 번째 퀵링크 리니지2 레볼루션
  • 7 번째 퀵링크 원스휴먼

redeem헝앱 경품

헝앱 경품

구글 플레이 기프트카드 5,000원 (추첨)
100밥알

헝앱 경품

문화상품권 10000원 (추첨)
100밥알

헝앱 경품

문화상품권 5000원 (추첨)
100밥알

헝앱 경품

구글 플레이 기프트카드 15,000원 (추첨)
100밥알

shopping_cart헝앱 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