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랩스 게임즈는 라인·텔레그램 등 소셜 미디어 기반 웹3 게임 '복싱스타 X'에 클랜 단위 전투 콘텐츠 클랜전을 준비할 수 있는 클랜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본격적인 클랜전 시작에 앞서 클랜을 구성하고 클랜전을 준비할 수 있는 클랜 시스템이다.
향후 업데이트 예정인 ‘클랜전’은 클랜에 소속된 유저들이 함께 참여하는 시즌제 PvP 콘텐츠다. 일정 기간 동안 클랜원들의 전투 결과와 활동량이 집계되며, 시즌 종료 시 클랜 랭킹과 보상이 주어진다. 단순한 1:1 매칭이 아니라, 클랜 전체의 전략과 협력이 승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기존 콘텐츠와의 차별점이다.
클랜의 또 다른 핵심은 GP(Great Boxing Clan Activity Point) 시스템이다. 유저는 리그, 아케이드, 펀치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플레이하거나 상점에서 골드를 사용하여 GP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 GP는 자동으로 클랜에 누적된다.
‘복싱스타 X’는 이번 클랜 시스템을 통해 게임 내 커뮤니티와 경쟁 구도를 개편한다. 디랩스 게임즈 전략총괄 권다희 디렉터는 “단순한 전투를 넘어, 유저들 간의 전략과 협력의 재미를 전달할 수 있는 구조로 확장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커뮤니티 기반 콘텐츠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클랜전’ 콘텐츠는 6월 중 정식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과 보상 구성, 랭킹 시스템 등의 세부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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