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터치는 11월 개최 예정인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쇼 지스타(G-STAR)의 부대 행사인 ‘2024 지스타 컨퍼런스(G-CON)’에서 다잉 라이트의 프랜차이즈 디렉터 Tymon Smektała(티몬 스멕탈라)가 강연을 진행할 예정임을 밝혔다.
강연자 Tymon은 게임 업계에서 약 25년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10년 이상을 폴란드 주요 게임 미디어 매체의 편집장으로 활동하였고, Techland에서 게임 디자이너로 10년 이상 근무했다. 그는 여전히 게임 산업의 창의성, 독창성, 그리고 “정말로 원한다면 뭐든 이룰 수 있으며, 가능성은 무한하다”라는 사고방식에 대해 깊은 경외심을 가지고 있다. 그는 Dying Light, Dying Light: The Following, Dying Light 2의 시니어 및 리드 디자인 역할을 맡았으며, 현재 Dying Light 시리즈 전체의 프랜차이즈 디렉터로 재직하고 있다.
강연의 제목은 “Kyle Crane이 돌아왔다 – 더 비스트에서 전설적인 영웅을 재등장시키며 얻은 창의적 통찰”이다. 해당 강연을 통해 Dying Light: The Beast의 탄생 배경과 Kyle Crane (첫 번째 다잉 라이트 시리즈의 주인공)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이유를 살펴보고, 아울러 Techland가 게임플레이, 시각적 디자인, 오디오 디자인, 내러티브 및 음성 연기를 통해 이 캐릭터를 구현하고 표현하기 위해 취한 창의적인 결정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본 강연은 2024 지스타 컨퍼런스 DAY 2 11:00~11:50(50분) 동안 Track 2에서 영어로 진행되며 한국어 통역도 함께 제공된다.
『Dying Light: The Beast』는 한때 유명한 관광명소였지만 지금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분위기를 자아내는 '캐스터 우즈'를 배경으로 하는 스릴 넘치는 스탠드얼론 좀비 어드벤처 게임으로 출시일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그리고 이번 2024 지스타 컨퍼런스 강연 진행을 기념하여 무료로 참가 가능한 경품 제공 이벤트를 게임피아 공식 블로그에서 현재 진행 중이다. 또한 게임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및 디지털터치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유진호 기자 (desk@hungrya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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