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심히 정취있는 과자 | ||
번호 | 1194 | 등급 | |
Cost | 3 | 최대 레벨 | 80 |
ATK | 0 | 최대 ATK | 0 |
HP | 0 | 최대 HP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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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한계돌파시]
(세이 쇼나곤 발렌타인 예장) [이벤트] 발렌타인 2020에서, 반짝반짝 포인트의 드랍 획득량을 10% 증가 |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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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 쇼나곤으로부터의 발렌타인 초콜릿. 알 속에서 나온 종이에는, 딱 한마디. 『言はで思ふぞ』――― 말하지 않더라도, 당신을 그리워합니다. 한 때, 상심의 나날을 보내던 쇼나곤에게 보내진 메시지. 세상에서 가장 힘이 나는, 최강의 주문. 그리고, 초콜릿 맛은 평범. |
상세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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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메시지 카드가 들어간 달걀 모양 초콜릿 50개. 그 중 당첨 카드는 단 한 장.
예장의 이름은 いとをかし(이토오카시 - 심히 정취있다) 라는 의미를 가진 일본 고어를 같은 발음의 말장난으로 いとお菓子 (이토오카시 -심히 정취있는 과자) 로 바꾼 것.
言はで思ふぞ (말하지 않아도 그리워한다) 는 세이 쇼나곤이 정적(政敵)과 내통하고 있다는 의혹을 안고 있을 때, 후지와라노 사다코에게 받았던 글귀. 원래는 古今和歌六帖(고금화가육첩)이라는 화가집에 등장한 말로, 「心には下ゆく水のわきかへり言はで思ふぞ言ふにまされる」 (저의 마음 속에는 겉으로는 보이지 않는 지하수가 세차게 흐르는 것처럼, 말하지 않더라도, 당신을 그리워합니다. 그 마음은 말로 표현하는 것과도 못지 않습니다) 라는 노래의 한 부분.
이 메시지에 담긴 돌아와 달라는 뜻을 이해한 쇼나곤은 그 후 머지않아 후지와라노 사다코에게 돌아갔다고 한다.
■ 발렌타인 풀보이스 영상
대사 번역 [▶출처]
세이 쇼나곤
어이, 짱마스─?
방에 있어─?
있음 열어줘─!
아니, 없어도 들어갈 거지만!
(선택지)
[시끄러운 애가 왔네]
[시끄러운 애가 왔네]
세이 쇼나곤
해피, 발렌타이인!!
(우수수수)
(선택지)
이게……무슨?
세이 쇼나곤
초콜릿이지.
오늘 발렌타인데이잖아.
(선택지)
[그게 아니라]
[이 물량이 대체 뭔지]
세이 쇼나곤
아아 하하, 있지─.
만들다 보니 막 흥이 오르길래.
정신 차리니까 이 모양이더라고, 와하하!
(선택지)
[몇 개나 만들었어……?]
세이 쇼나곤
으-음, 50개 정도?
(선택지)
[얘 바보구만 포─우!]
세이 쇼나곤
아니 이거, 진짜 장난 아니야!
달걀 모양 초콜릿 안쪽이 비어있어서,
메시지 카드가 들어 있걸랑!
어때, 내 천재적 발상이.
맛있는 데다 꿀잼 가득……지려땅.
머, 이미 비슷한 게 있다고?
음, 아무렴 어때!
일단 하나 뜯어보시라!
(선택지)
[『유감입니다』……?]
세이 쇼나곤
아─, 그거 꽝이야.
(선택지)
[으엑─……]
세이 쇼나곤
이 안에 당첨은 딱 하나─!
제대로 찾아낼 수 있을 것인가!?
자, 짱마스!
레츠 챌린지드아!
아, 그치만 뜯은 건 다 먹어 줘.
진심 팍팍 들어갔거든.
(선택지)
[『아차상』]
세이 쇼나곤
아깝드아!
(선택지)
[『당첨 비슷한 꽝』]
세이 쇼나곤
포기하지 맛!
(선택지)
[『남편이 개미핥기에게……』]
세이 쇼나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세이 쇼나곤
으음─, 영 안 뜨네.
하는 수 없지, 나도 같이 할까.
(선택지)
[발렌타인이란 도대체…]
세이 쇼나곤
『럭키 컬러는 파랑』.
누가 이딴 걸 넣어놨대.
(선택지)
[아마 너일걸]
[틀림없이 너야]
세이 쇼나곤
아─, 입 안이 달달해졌어─.
휴식 휴식, 쉬겠습니다─!
좋은 기횐데 발렌타인 토크나 하자.
짱마스, 올해 몇 개 받았어?
(선택지)
[세지는 않았는데 많이]
[셀 수 없을 만큼 많이]
세이 쇼나곤
푸하하하하, 인기폭발인가!
거 어째 열받는데.
폭발해줄래?
(선택지)
[왜!?]
세이 쇼나곤
개나 소나 가리지 않고 아양떨고 말야─.
이거 후배도 고생할 만하네.
적당히 안 하면,
언젠가 탈날걸?
뭐, 무슨 일 있어도
묘비 정돈 세워주겠는데.
세이 쇼나곤
으음─, 슬슬 한계 아냐?
억지로 안 먹어도 돼.
이 후에도 지겹게 먹을 거지?
코피 나도 모른다─.
(선택지)
[다 먹을 거야]
(선택지)
[나기코 씨가 준 초콜릿이잖아]
세이 쇼나곤
…….
…….
그럼 점 말이여어─!!
간 떨어졌네!
방심하면 이런다니까!
짱마스……
무서운 아이……!
(선택지)
[어?]
세이 쇼나곤
으응?
아, 그거 당첨이야.
추카링!
(선택지)
[감사링?]
[축하가……가벼워……!]
세이 쇼나곤
에이 에이,
이래 봬도 칭찬하는 거야.
진짜로 주려던 건 그거 하나였거든.
자칫하면 기획이 무너질 뻔했어.
응.
뽑아줘서 기뻐.
…….
…….
자 어디!
당첨도 뽑았으니,
이제 무라사키 시키부(카오루찌)한테 가 볼까.
(선택지)
[아니 잠깐만]
[이 카드 뜻은 뭐야?]
세이 쇼나곤
그건 말이지.
세상에서 제일 기운이 나는 최강의 주문.
위험할 때 떠올려 봐.
그럼 갈게, 짱마스!
초코 과식 조심해야 한다─!
(선택지)
[응, 뭐]
(선택지)
[고마워, 나기코 씨]
(후다다닥)
세이 쇼나곤
그거 친구로서 쓴 메시지거든!
요상한 착각 하지 마!
츤데레냐고, 푸하하하하!
아, 혼자 떠들고 혼자 웃었네!
(선택지)
[이 사람 진짜 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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