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지마 프로덕션은 도쿄 게임쇼(Tokyo Game Show) 앞서는 특별한 10주년 기념 행사인 '비욘드 더 스트랜드(Beyond the Strand)'를 9월 23일 화요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도쿄 롯폰기 힐스 토호 시네마에서 열리며, 일반 대중을 위한 티켓도 곧 판매될 예정이다.
행사는 라이브 스트리밍도 함께 이루어질 것으로, 코지마 프로덕션에 따르면 "특별 게스트 출연과 미래 프로젝트의 영상을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이 자체 브랜드인 히데오 코지마 스튜디오의 최신 버전은 2015년 12월에 발표되었으며, 그는 이전 회사인 코나미를 떠난 몇 달 후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와 제휴하여 설립되었다.
코지마 프로덕션의 독립 형태로의 첫 번째 게임은 2019년의 '데스 스트랜딩(Death Stranding)'이었으며, 올해 초에는 이어지는 속편이 출시되었다. 스튜디오는 현재 Xbox Game Studios와 함께 성장 가능한 공포 게임 'OD'에 참여하고 있는 중이다.
히데오 코지마는 또 다른 플레이스테이션 프로젝트 '피진트(Physint)'를 발표했는데, 이는 "새로운 오리지널 IP"이자 "차세대 액션 첩보 게임"이라고 설명된다. 코지마는 최근에 '피진트'가 개발하는 데 5~6년이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코지마는 올해 초에 이르러 60세가 되고, 전염병 기간 중에 중증으로 병들었을 때 우선순위에 대해 재평가했고, 심지어 자신의 죽은 후 직원들이 사용할 게임 아이디어가 담긴 유언을 남겼다.
"60세가 되었을 때 보다 전염병 기간에 경험한 것이 내 인생의 전환점보다 작았다. 그 때 심각하게 아팠고 눈 수술도 받았다. 그 때까지 나는 나 자신이 늙었다고 생각하지 않았어, 알아? 그냥 내 나이를 느끼지 못했고, 평생 뭔가를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그러나 아픈 적이 왔고, 아무것도 만들지 못했어. 그런데 그때 주변에서 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떠났어. 나는 죽음에 직면했다. 물론 회복했지만 이제 '기다려, 남은 날에 내가 게임이나 영화를 만들 시간이 얼마나 남았지?'라는 생각을 했어. 내가 10년이 있을까?"
원문링크 : https://www.videogameschronicle.com/news/kojima-productions-to-show-future-projects-during-tokyo-game-show-week-this-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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