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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길주 등록일(수정) : 2019-09-03 17: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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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리니지2 레볼루션] 신규 영지 아덴 동부, 몬스터 특성 살펴보기
http://www.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vZGU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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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 레볼루션이 최고 레벨 확장과 함께 신규 영지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신규 영지의 이름은 ‘아덴 동부’이며 기존 아덴 영지는 ‘아덴 서부’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아래 내용을 통해 신규 영지의 몬스터 특성을 자세히 살펴보자.
■ 거인 유적지 - 마법생물, 악마형, 인간형을 준비하자!
아덴 동부의 첫 번째 지역은 ‘거인 유적지’로 다수의 마법생물, 악마형, 인간형 몬스터가 분포한다. 유저 레벨이 400을 넘은 시점에서 UR 장신구 제작을 끝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냥터 선정 시 비즈를 드랍하는 보물 파수꾼을 고려하는 일은 예전처럼 크지 않다.
현재 유저들은 신규 영지의 몬스터 코어 획득을 우선시하여 빠르게 전투력을 높이려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코어 드랍 몬스터를 확인하고 해당 장비 특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 전용 특성 장비와 탈리스만으로 신규 영지 몬스터 사냥 속도를 높이자!
‘거인 유적지’에서 코어를 드랍하는 몬스터는 악마형 5종, 인간형 4종, 마법생물 2종, 동물 1종으로 ‘인간형’과 ‘악마형’ 무기의 준비가 필요하다. 참고로 용족 몬스터는 2종 밖에 존재하지 않아 주무기가 용격 특성인 유저는 거인 유적지에서 효과를 보기 어렵다.
▲ ‘거인 유적지’ 지도(LV.402 ~ LV.422).
▲ 거인 유적지, 특성 무기로 빠른 사냥이 가능한 특성 몬스터 리스트.
▲ 전용 특성 무기가 등장하지 않은 일반 몬스터는 상대적으로 낮은 효과의 ‘학살’ 특성 무기로 사냥해야 한다.
■ 잊혀진 골짜기 - ‘인간형’ 특성의 강세와 ‘언데드’ 특성 예고?
‘잊혀진 골짜기’는 최고 레벨 440을 달성한 유저도 사냥할 수 있는 곳이다. 최고 레벨을 달성해도 드랍 패널티가 없는 440±5레벨 몬스터들이 인간형, 마법생물, 악마형, 용족 특성 모두 골고루 분포해 있다. 참고로 ‘인간형’ 몬스터가 네임드 몬스터를 제외한 13종으로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처형’ 특성을 주무기로 선택할 경우 경쟁에서 더 여유롭다.
하지만 잊혀진 골짜기의 대다수 코어 몬스터가 ‘언데드’라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코어 몬스터의 종류는 언데드 7종, 괴수 2종, 인간형 1종, 마법생물 1종, 악마형 1종으로 현재 특성 무기가 존재하지 않는 ‘언데드’가 대부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다음 특성 장비는 ‘언데드’특성이 될 확률이 높다.
▲ ‘잊혀진 골짜기’ 지도(LV.422~ LV.442).
▲ 잊혀진 골짜기, ‘인간형’ 특성 몬스터의 분포가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다.
▲ ‘언데드’ 특성의 몬스터가 22종으로 가장 많아 다음 특성 장비로 출시될 확률이 높다.
네임드 몬스터를 제외한 일반 몬스터 또한 언데드가 15종, 인간형이 13종으로 언데드가 가장 많다. 따라서 신규 특성 무기에 대한 ‘특성의 돌’, ‘초월의 돌’, 무기 합성 재료들을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 신규 영지 몬스터 도감, 소환석보다 파티 사냥에 집중하자
‘몬스터 소환석’을 사용하면 필드 파티 사냥을 하지 않아도 빠른 시간 안에 많은 코어를 획득하여 도감 레벨을 올릴 수 있다. 몬스터 소환석은 필드 보물 상자에서 일정 확률로 획득할 수 있으며 정예 던전 분쟁 지역의 퀘스트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필드 보물 상자의 재생성 시간이 증가하면서 보물 상자 수색으로 몬스터 소환석을 얻는 일이 상당히 어려워졌다. 무엇보다 ‘아덴 동부 - 희귀 몬스터 소환석’을 퀘스트 보상으로 받을 수 있는 정예 던전 분쟁 지역(자유 PK 지역)이 아직 추가되지 않았기 때문에 ‘몬스터 도감’ 레벨을 올려 전투력을 높이고자 한다면 파티에 가입하여 코어 작업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 보물 상자의 재생성 시간 증가로 상자 수색보다는 파티 사냥을 통한 코어 작업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추가로 특성 장비만으로 몬스터 사냥이 어렵다면 특성 탈리스만, 버프 스크롤, 혈맹 버프, 아지트 만찬, 요리, 마그나딘 버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요리의 경우 혈맹 버프만큼 지속 시간이 길어 안정적인 사냥에 도움이 된다.
또한, 현재 아덴성을 차지한 켄라우헬 서버의 ‘The쌘팀’ 혈맹이 ‘빛의 성’을 선택했기 때문에 공격력과 방어력이 상승하는 마그나딘 동상 버프를 하루에 세 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 특성 몬스터 사냥에 도움이 되는 요리와 마그나딘 동상 버프.
현재 많은 인원이 코어 드랍 지역에 몰려 사냥 경쟁을 펼치기 때문에 몬스터를 건드리기도 힘든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따라서 근접 캐릭터는 듀얼 클래스 변환을 통해 원거리 캐릭터로 사냥하는 것을 추천한다. 추가로 사냥터 선점을 위한 PK가 빈번하게 발생하므로 적대 혈맹 혹은 PK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 한 지역에 몬스터 도감 파티가 밀집되어 경쟁이 치열하다.
▲ 근접 캐릭터는 듀얼 클래스를 활용하여 원거리 사냥을 하자.
김길주 기자 (kgj@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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