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프로즌’ 김태일과 SKT T1에서 5년간 활동한 ‘울프’ 이재완이 터키 리그의 슈퍼매시브에 입단했다.
슈퍼매시브는 2018시즌 TCL 스프링과 서머를 모두 우승해 롤드컵2018 진출하는 등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롤드컵2018에서는 안타깝게 좋은 성적을 거두진 못했지만, 터키리그 최고의 팀으로 군림하게 되면서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2018시즌 종료와 함께 롤드컵 진출을 이끌었던 ‘갱맘’ 이창석과 터키리그 MVP ‘눈꽃’ 노회종이 팀과 결별했고 그 빈자리를 터키리그에서 가장 오래 활약한 ‘프로즌’ 김태일과 롤드컵 2회 우승 서포터 ‘울프’ 이재완을 영입해 채웠다.
두 선수 모드 좋은 활약을 보였던 선수인 만큼 터키 1갓으로 군림한 슈퍼매시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해보자.
서진수 기자(sjs@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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