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그린윙스가 ‘린다랑’ 허만흥, ‘말랑’ 김근성, ‘스티치’ 이승주 등 여러 선수를 영입하면서 9인 로스터를 구성했다. 앞서 설명한 선수 외에 유망주인 ‘타나’ 이상욱, 천상계 제드장인 ‘천고’ 최현우, ‘켈린’ 김형규를 영입했고 APK 프린스에서 활동했던 ‘루트’ 문검수를 영입해 로스터를 구성했다.
‘테디’ 박진성 외 4명의 선수와 계약을 종료하며, 대대적인 로스터 개편을 진행했던 진에어 그린윙스는 잔뼈가 굵은 린다랑, 스티치 같은 선수를 영입하는데 성공했고 현 메타와 잘어울리는 정글러인 말랑까지 영입하면서 비교적 준수하게 리빌딩을 끝냈다. 물론 다른 팀보다 이름값이 떨어지지만, 준척급 선수를 영입하면서 팀의 기반을 다시 다졌다고 볼 수 있다.
서진수 기자(sjs@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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