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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등록일(수정) : 2022-11-15 18:09:22
[모바일] [리니지2 레볼루션] 전서버 최강 혈맹들의 전쟁 ‘슈페리온 요새대전’

http://www.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vZGU9... 신고

리니지2 레볼루션의 ‘슈페리온 요새대전’ 정규 시즌 1회차가 시작됐다. 전서버 최강 혈맹들이 모인 ‘슈페리온 요새대전’은 공성 병기 ‘골렘’을 활용하여 기존 전장과는 다른 전략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래 내용을 통해 자세히 살펴보자.

■ ‘슈페리온 요새’ 점령을 위한 최강 혈맹들의 전쟁!

‘슈페리온 요새대전’은 요새를 보유한 혈맹들이 1:1로 맞붙는 전서버 PvP 콘텐츠다. 1차 관문전, 2차 관문전, 최종전의 3라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대 12개 혈맹이 ‘슈페리온 요새’를 점령할 수 있다.

참가 조건은 요새를 보유한 혈맹으로 매월 둘째 주 금요일 22:30부터 토요일 12:00까지 혈맹 군주 또는 권한을 부여받은 혈맹원이 신청할 수 있다. 각 서버 8개 혈맹이 무작위로 선정되지만, 천칭 상단 방문 요새 보유 혈맹은 우선 자격이 주어진다. 본격적인 토너먼트는 매월 둘째 주 일요일 22시에 시작된다.

▲ 참가 조건은 요새 보유 혈맹으로 ‘천칭 상단’이 방문한 혈맹은 우선 자격이 주어진다.

▲ ‘슈페리온 요새’를 점령할 수 있는 혈맹은 전서버에서 단 12개뿐!

■ 군주 생존과 중앙 점령이 핵심인 ‘관문전’

슈페리온 요새 대전은 [1차 관문전] → [2차 관문전] → [최종전]까지 1:1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관문전은 ‘처치 점수’와 ‘생존 점수’의 총합으로 다음 라운드 진출 혈맹을 결정한다. ‘처치 점수’는 상대 혈맹원 처치 시 획득하며 ‘생존 점수’는 랜덤 시간마다 중앙 지역에 생존한 혈맹원 수에 따라 획득한다.

▲ ‘슈페리온 요새대전’은 모든 라운드가 혈맹간 1:1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 1차&2차 관문전은 ‘처치 점수’와 ‘생존 점수’의 합으로 진출 혈맹을 결정한다.

▲ ‘생존 점수’는 랜덤 시간마다 중앙 지역에서 생존한 혈맹원 수에 따라 획득한다.

‘관문전’은 중앙 지역을 점령하여 모든 혈맹원의 생존 점수를 획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군주’를 지키고 상대 ‘군주’를 처치하는 것도 중요하다. ‘생존 점수’와 ‘처치 점수’는 혈맹원의 등급이 높을수록 더 많은 점수가 부여되기 때문이다.

군주가 중앙 지역에서 생존하면 20점을 획득하고 상대 군주를 처치되면 30점을 획득한다. 일반 기사단원은 모든 포인트를 1점 제공하기 때문에 군주를 살리면 20배, 상대 군주를 처치하면 30배의 점수를 획득하는 효과를 얻는다. 따라서 군주의 생존 여부가 승패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 혈맹 등급이 높을수록 생존 시 획득하는 점수가 높다.

최종 생존 점수와 처치 점수 합산 값이 높은 혈맹이 승리하며 포인트가 동일한 경우 처치 수, 사망 수, 혈맹 전투력이 더 높은 혈맹 순으로 우선순위가 정해진다.

참고로 요새대전 내에선 용병단의 기개, 혈맹 버프, 아지트 물약, 만찬, 요리, 요새전 전용 젤리, 전장의 용사 버프스크롤, 전장 영웅 특성이 적용된다. 마그나딘 동상 버프는 적용되지 않으며 듀얼 클래스 변환 및 변신은 불가능하다.

■ 최종전, ‘골렘’을 차지한 혈맹이 곧 승리한다!

최종전은 2차 관문전에서 승리한 2개의 혈맹이 진출하며 25분간 진행된다. 기존 요새전의 규칙을 따르지만, 성물 각인이 아닌 상대 성물을 파괴하여야 승리한다.

중앙 지역에는 각인 시 이로운 버프를 제공하는 제단과 슈페리온 요새대전의 핵심 공성병기 ‘골렘’이 등장한다. 남은 시간 약 23분이 되면 중앙에 공성 병기 ‘골렘’이 소환되며, ‘골렘’을 마지막 타격으로 처치한 혈맹에게 종속된 새로운 ‘골렘’이 소환된다.

▲ 기존 요새전 규칙을 따르지만, 성물 각인이 아닌 성물을 파괴해야 승리한다.

▲ 중앙에 골렘’이 소환되며 마지막 타격으로 처치한 혈맹에게 종속된 새로운 골렘이 소환된다.

종속된 골렘은 상대 진영으로 이동하여 방어탑, 성물 방어탑, 성물을 파괴하기 시작한다. 강력한 대미지로 건물만 파괴하기 때문에 상대 혈맹에 뺏겼다면 최우선 목표로 골렘을 제거해야 한다. 반대로 골렘을 소유한 혈맹은 골렘을 지키는 것이 승리의 지름길이다.

실제로 일찍이 성물 안쪽까지 상대 혈맹에게 자리를 내주었지만 별동대 운영으로 골렘을 획득하고 역전한 혈맹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유리한 고지에 있어도 성물 방어탑과 함께 적이 저항한다면 건물만 공격하는 골렘을 활용하는 것이 성물 파괴에 유리하다.

▲ 골렘은 강력한 위력으로 상대 건물을 파괴한다.

▲ ‘골렘’을 최우선적으로 제거해야 성물 방어탑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골렘이 파괴되면 2분 후 다시 중앙 지역에 재소환되며 이 순간은 곧 승부처가 된다. 슈페리온 요새대전의 ‘골렘’은 승부에 쐐기를 박거나 역전의 발판으로 마련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한 오브젝트로 기존 전장과 다른 전략을 구상하고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 파괴된 골렘은 2분 뒤에 다시 소환되며 이때가 승부의 전환점이 된다.

▲ ‘골렘’의 존재로 기존 전장과 다른 전략을 구상하고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응원을 통해 하나 되는 서버!

슈페리온 요새대전은 ‘응원하기’를 통해 누구나 참가 혈맹을 응원할 수 있다. 응원한 혈맹이 승리할 경우 슈페리온 주화 260개, 실렌의 가호 조각 100개가 담긴 상자를 획득하고 패배 시 슈페리온 주화 200개, 실렌의 가호 조각 60개가 담긴 상자를 획득한다.

▲ 슈페리온 요새대전은 ‘응원하기’를 통해 참가 혈맹을 응원할 수 있다.

‘슈페리온 주화’는 [상점] → [콘텐츠 상점] → [슈페리온 주화] 상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신규 문장 ‘슈페리온 용사의 도안 페이지’, 신규 아가시온 ‘용맹의 검’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참고로 ‘슈페리온 주화는 시즌마다 초기화되므로 다음 시즌 전까지 사용해야 한다.

‘슈페리온 요새 대전’은 현재 다른 응원 콘텐츠와 다르게 자신이 속한 서버의 혈맹이 떨어지면 다음 라운드 응원을 이어갈 수 없다. 따라서 월드 채팅과 관전을 통해 자신의 서버 혈맹이 승리할 수 있도록 열렬한 응원을 보내보자.

▲ 응원 보상으로 획득한 ‘슈페리온 주화’로 전용 상점을 이용할 수 있다.

▲ 슈페리온 주화로 구매할 수 있는 ‘용맹의 검’ 아가시온!

▲ 슈페리온 주화 상점에서 구매 가능한 상품 목록.

■ 최강 혈맹들에게 주어지는 참전 보상

‘슈페리온 요새대전’에 참여한 혈맹원에게는 전장 승패에 따라 레드다이아, 슬롯 강화주문서, 축복받은 슬롯 강화주문서, 실렌의 가호 등이 차등 지급되며 승리하여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수록 획득량이 증가한다.

▲ ‘슈페리온 요새대전’ 승패에 따른 보상 혈맹원 목록.

무엇보다 우승 혈맹원은 혈맹 상점에 개방된 ‘슈페리온 상점’을 이용할 수 있다. 개인 상품으로는 ‘용맹의 검 아가시온 희귀 참 선택상자’, ‘초월의 룬 해독서’, ‘SR등급 용사의 청동색 장식 선택상자’등 슈페리온 주화 상점에서는 획득하기 어려운 고급 아이템을 혈맹 주화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