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 학생들이 Explorer 프로젝트 팀을 구성하고 게임 개발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지난 지스타2014에 학교 부스로 참여하고 ‘Max the Nerd’를 선보인 바 있다.
기획자 1명과 프로그래머 1명, 그래픽 디자이너 4명으로 구성된 Explorer 프로젝트 팀은 ‘Just Planet : Explorer’ 개발에 착수,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고 있다. Explorer 프로젝트 팀은 게임의 완성과 출시를 위해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들이 개발하고 있는 ‘Just Planet : Explorer’는 세 가지 캐릭터의 능력을 이용해 각 스테이지의 미션을 해결하는 퍼즐 게임이다. 이 게임은 왼쪽으로만 이동 가능한 캐릭터와 오른쪽으로만 이동할 수 있는 캐릭터, 점프만 할 수 있는 캐릭터가 등장한다. 각 캐릭터들을 하나로 합쳐 세 능력을 모두 쓸 수 있는 캐릭터로 만든 다음 열쇠를 획득해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 한다.
총 300만원의 금액을 목표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고 있는 Explorer 프로젝트 팀은 공식 카페에 게임 개발 진행 과정을 공개해 후원자들이 게임 개발 진행 상황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Just Planet : Explorer’은 PC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을 진행 중이며, 모바일 버전 개발도 준비 중이다.
김무영 기자(kmy@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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