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전라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오늘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호남권 최초이자 최대 게임쇼 G2페스타 개막을 알렸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Game Generation, 우리 모두 게임 세대!’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게임이라는 문화로 공감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G2페스타는 광주글로벌게임센터와 전북글로벌게임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게임 전시회로, 건전한 게임 문화산업 육성과 지역 게임 산업에 대한 인식 개선, 게임기업과 개발자 및 전문가간의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목표로 개최된다. 광주에서는 28개 업체가, 전북에서는 14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는 광주, 전북진흥원의 주력 게임분야인 VR과 AR 분야를 주로 선보이며, 이 밖에도 모바일/PC게임존, 인디게임존, 보드게임존 등이 마련된다. 무대에서는 개막을 기념하는 공연과 각종 연예인의 스페셜매치도 진행될 예정이다.
G2페스타는 22~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광주=하준영 기자(hjy@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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