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의 자회사 앤매스엔터테인먼트(En Masse Entertainment)는 현재 서비스 중인 온라인 RPG 테라(Tera)를 콘솔 플랫폼으로 옮긴 콘솔 버전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테크니컬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공개된 테라의 콘솔 버전은 플랫폼에 맞게 최적화된 콘텐츠를 통해 온라인 게임에서 보여준 다양한 세계관과 액션을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테라 콘솔 버전을 통해 콘솔 플랫폼에 맞는 UI 및 전투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다.
테크니컬 테스트 공개와 함께 콘솔 버전의 테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소개 영상도 공개 됐다. 영상을 통해 컨트롤러를 이용한 의사소통 및 패드 조작으로 어떻게 각종 스킬을 사용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테라 콘솔 버전은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 원을 통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사전에 베타 테스트를 신청한 유저를 대상으로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2018년 초 확장된 규모의 베타 테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장정우 기자(jjw@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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