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오늘(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지스타2017을 통해 소개했다. 지스타 현장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넥슨 부스의 현장을 통해 출시 전 오버히트의 최신 버전은 현장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
오버히트는 5명의 캐릭터를 이용해 전략을 구사하고 다른 적과 전투를 벌이는 RPG이다. 캐릭터 마다 고유의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화려한 연출을 통해 유저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다른 영웅 2명이 펼치는 오버히트 스킬은 더 강력한 피해를 적에게 준다.
이 밖에도 싱글 플레이 모드에서는 성우 녹음과 3D 연출 기반의 컷신을 게임 내 구현해 유저가 스토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유저는 미지의 땅에서 펼쳐지는 진영 간의 대립을 스토리 모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게임 내 포메이션 효과는 유저가 5명의 캐릭터를 어떻게 배치하는가에 따라 다양한 효과를 주기 때문에 유저의 전략적인 포메이션 사용으로 다른 전투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각종 전투 및 싱글 플레이 외에도 칠요의 땅, 외대륙 탐사, 결투장과 같은 다양한 콘텐츠가 게임 내 구현됐다.
오버히트는 오는 28일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으로 국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부산=장정우 기자(jjw@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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