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주식회사의 플레이어언노운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가 대규모 패치에도 점유율 하락세를 보였다.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2일 맵 선택 기능, 신규 총기와 차량, 총기 및 아이템 밸런스 조정을 골자로 한 대규모 패치를 진행했다. 그러나 점유율은 4월 30일 40%를 달성한 이후 조금씩 하락하는 모습이었다. 이튿날인 3일에는 37%대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말인 4일 점유율은 다시 40%대를 회복했지만 일요일인 6일 점유율은 38%대를 기록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와 오버워치는 점유율이 각각 24.79%, 8.06%로 지난주 대비 1% 남짓 올랐다.
지난 주까지 4위를 차지하고 있던 피파온라인3은 30일 최종 자산 확정이 이루어진 뒤 점유율을 잃고 서든어택에게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메이플스토리는 15주년 이벤트의 영향이 하락한 탓인지 8위로 돌아갔다.
한편 하위권에서는 블레이드 앤 소울과 리니지가 순위를 유지했다. 두 게임 모두 지난 주 대비 소폭의 점유율 상승이 있었지만 1%에는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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