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앱

뉴스센터

유저공유센터

코스프레 갤러리

후방 지휘로 인류를 구원하라! '승리의 여신: 니케' 볼륨 코스프레

[로스트소드] 지스타 코스어 공개

인류에게 지상을 되돌려 줄 복수의 탄환, '승리의 여신: 니케' 미하라 코스프레

[원소첨탑 X 나리땽 콜라보] 베스티 코스프레 화보 공개!

[CSL]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 에일로이

인류에게 지상을 되돌려 줄 복수의 탄환, '승리의 여신: 니케' 라피 코스프레

1 / 6

AI톡

1 / 6

인터뷰

헝그리앱 뉴스센터 > 인터뷰

이승희 등록일(수정) : 2017-07-24 08:41:49
[모바일] [인터뷰] 다섯왕국이야기,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캐릭터 별 전략이 살아있는 수집 RPG

http://www.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vZGU9... 신고

네시삼십삼분이 서비스하고, 너울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RPG '다섯왕국이야기'가 오는 7월 27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고품질 그래픽과 화면을 압도하는 궁극기술 연출 등 감성 비주얼 RPG를 표방하고 있는 '다섯왕국이야기'는 중세 판타지 스타일로 아카인과 우르크, 젠, 타나토스, 헤스티아로 나눠진 다섯 왕국의 방대한 서사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각 캐릭터 별로 고급전략 기술을 선보이고 있는 것이 특징인 작품이다.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막바지 개발에 한창인 너울엔터테인먼트를 방문해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송성빈 개발이사와 이범재 아트 디렉터와 '다섯왕국이야기'의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 다섯왕국이야기는 어떤 게임인지 간단한 소개 부탁드린다

크게 보면 '다섯왕국이야기'는 수집형 RPG 장르의 게임이다. 너무 많은 변화는 유저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익숙하지만 깊이 있는 게임성을 지난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다섯왕국이야기'는 수집과 전략이 강조된 중세 판타지 스타일의 모바일 게임이다. 게임의 이름과 같이 아카인과우르크, 젠, 타나토스, 헤스티아로 등 다섯 왕국의 방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조작의 재미가 살아있는 전략적인 RPG와 매력적인 이야기로 유저가 몰입할 수 있는 게임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였다. 이런 매력을 지닌 게임이 바로 '다섯왕국이야기'다.

- 스토리를 강조하고 있다. 스토리를 좀 더 자세히 전달하기 위한 방안은?

앞서 이야기했듯이 '다섯왕국이야기'는 스토리와 전략적인 재미에 집중하고 있는 작품이다.

스토리는 기본적인 모험모드로 풀어내고 있지만, 난이도와 상관없이 스토리가 진행되는 기존 게임과 달리 '다섯왕국이야기'는 각 단계 별 난이도의 이야기가 끝나면 다음 상위 난이도의 스테이지로 스토리가 이어지게 된다.

쉬움 난이도로 스토리를 클리어하면 그동안 알지 못했던 음모가 다시 처음의 장소로 돌아가게 된다. 모든 스토리는 게임 내 컷신과 풀보이스 지원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좀 더 깊이있는 스토리를 제공하기 위해 별도의 '스토리 모드'가 구현했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동영상과 함께 좀 더 상세한 스토리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스토리 모드'를 통해 게임 플레이를 방해하지 않으면서 '다섯왕국이야기'의 매력적인 이야기를 최대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캐릭터 별 전략을 강조하고 있다. 자세한 설명 부탁드린다

오픈 버전에서는 110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출시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20종의 캐릭터를 추가할 것이며, 현재 작업 중인 캐릭터는 대략 170종에 이르며, 저마다 고유의 특징을 가지도록 작업했다.

특히 '다섯왕국이야기'의 캐릭터들은 전략적인 면을 강조하기 위해 버프, 디버프를 더하거나 해제하는 캐릭터 별 특수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캐릭터에 따라 거대 몬스터를 소환하거나 전투 자체를 처음으로 돌려버리는 등 기존 모바일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특수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이용해 다양한 전략과 캐릭터 덱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미 테스트를 통해 반사 데미지를 활용해 강력한 한 방을 지닌 덱을 비롯해 유저들 스스로 개발팀도 생각하지 못한 다양한 덱을 선보인 바 있어 정식 오픈 이후에는 더욱 다양한 전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와 같은 캐릭터 별 특수 스킬을 좀 더 화려하고 임펙트 있게 설정하기 위해 연출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잠시 잠이 들었다가 깨게 되면 모든 것이 꿈이었다는 설정을 비롯해 상대방의 덱에 있는 캐릭터 하나를 복제하거나 마계에서 캐릭터를 소환하는 등 다양한 설정을 지난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 특수 스킬만으로 전략적인 면을 강조하기는 힘든 것 같은데

캐릭터의 특수 스킬과 함께 장비의 성장에서도 전략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한 것도 '다섯왕국이야기'의 특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다섯왕국이야기'의 장비는 무기, 방어구, 장갑, 신발과 여기에 장신구 2종류로 총 6개 부위로 구분되어 있고, 일반/고급/희귀/영웅/전설/신화 등 6등급이 존재하며, 기본적인 게임 콘텐츠 보상이나, 모험 드랍을 통해 장비를 얻을 수 있다.

수집형 RPG에서 기본적으로 산보이고 있는 레벨 업과 합성 등의 콘텐츠는 물론 '악마의 보석'과 '증폭'이라는 콘텐츠를 통해 같은 장비라도 유저의 성향에 따라 전혀 다른 방식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 악마의 보석

▲ 마법 부여

'악마의 보석'은 공격과 방어에 특화된 패시브 스킬을 강화할 수 있는 콘텐츠로 자신이 원하는 스킬을 하나 더 붙일 수 있다. '악마의보석'은 계약을 통해서 캐릭터에 장착시킬 수 있으며, 장착 시 추가 스킬을 얻을 수 있다. 정식 출시 때에는 총 23종의 '악마의 보석'이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장비 아이템을 +5강화까지 하면 마법 부여가 가능하다. 마법 부여는 여러 개의 추가 옵션 중 랜덤으로 아이템에 추가 능력을 부여할 수 있으며, 원하지 않으면 일정의 재화를 소비해 다시 마법부여를 할 수 있다. 이렇게 결정된 마법부여는 마법증폭을 통해 부여된 옵션을 더 강화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 오픈 버전의 콘텐츠 분량은 어느 정도인지?

기본적인 스토리는 모드는 7개 챕터, 200개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두개의탑, 요일던전, 레이드 등의 다양한 모드가 준비되어 있다.

'두개의탑'은 이름과 같이 천공의탑과 드래곤의탑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각 30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층마다 보상이 있고, 한층씩 올라가면서 공략한다. 보상으로 천공의 탑은 영웅 육성 관련 재화를, 드래곤의 탑에서는 장비 관련 아이템을 지급한다.

요일던전은 영웅 진화에 필수적인 속성 코어를 얻을 수 있는 던전으로 요일마다 얻을 수 있는 속성 코어가 다르기 때문에 매일 매일 필수적으로 플레이 해야 하는 콘텐츠 중의 하나.

▲ 7개의 챕터, 200개의 스테이지가 준비되어 있는 '스토리 모드'

▲ 강력한 보스 몬스터를 토벌하는 '레이드'

레이드는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총 4종의 보스 몬스터가 준비되어 있으며, 영웅의 조합과 전략 전투의 컨트롤이 필요한 종합 콘텐츠라 할 수 있다. 보스 몬스터 처치에 성공하면 다음 난이도의 보스 몬스터가 다음에 등장하게 되며, 가장 많은 데미지를 준 유저가 더 많은 보상을 받아가게 된다.

길드 역시 준비되 있다. '다섯왕국이야기'의 특징 중 하나는 길드 안에서 이용할 수 있는 '훈련장'을 통해 손쉽게 영웅을 최대 레벨까지 성장시킬 수 있다는 점이니 반드시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훈련장' 이외에도 추가적으로 버프 효과 또한 받을 수 있으며, 이 모든 기능을 활성화 시키려면 공동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길드 골드로 해당 기능을 오픈하거나 레벨 업할 수 있는데, 길드 골드를 얻기 위해서는 길드원들이 플레이로 얻는 모험 골드에서 일정량을 세금으로 징수해야 한다. 세금은 길드장인 최대 10%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이렇게 모인 길드 골드로 길드장이 길드의 추가 기능을 열거나 특정 길드원에게 골드를 지원할 수 있다.

- PvP 콘텐츠는 어느 정도 준비되어 있는지?

오픈 버전에서는 3가지 PvP 모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본적적인 PvP는 자신이 설정한 덱과 상대방의 덱이 AI로 결투를 진행하는 '결투장'이다.

또한 총 20 라운드로 설정된 '시련의 길' 모드가 있다. '시련의 길'은 매 라운드마다 타 유저 덱 데이터 중 무작위로 선택된 덱과 대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콘텐츠다.

▲ 20라운드가 진행되는 '시련의 길'

▲ 상대방의 광산을 약탈하는 '침략'

마지막으로 유저가 보유한 광산을 약탈하는 '침략'도 준비되어 있다. 광산에서는 신화 등급 아이템 제작을 위해서 필요한 아이템인 '미스릴'을 획득할 수 있다. 침략의 경우 방어하는 측이 불리한 면이 있기 때문에 수성병기를 배치해 밸런스를 맞췄다.

- 향후 업데이트 계획은?

정식 출시 이후 빠른 시일 내 2번째 월드를 선보여 새로운 시나리오를 비롯해 앞서 이야기 했듯이 신규 영웅 20명도 추가할 계획이다. 또한 길드의 협동을 위한 길드전의 추가도 계획하고 있다.

- 마지막으로 다섯왕국이야기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한 마디

'다섯왕국이야기'는 매력적인 스토리와 살아있는 전략의 맛을 전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작품이다.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재미를 7월 27일 정식 출시될 '다섯왕국이야기'를 통해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 향후 '다섯왕국이야기'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

이승희 기자(cpdlsh@mo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