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하고, 넥슨의 2020년 첫번째 모바일게임으로 서비스 예정인 ‘카운터사이드(Counterside)’가 2월 4일 양대마켓으로 출격한다.
독특한 세계관의 서브컬처 게임으로 주목받고 있는 카운터사이드는 어떤 게임인지 살펴보자.
‘카운터사이드’는 현실 세계 ‘노말사이드’와 반대편 이면세계인 ‘카운터사이드’의 전투를 그린 어반 판타지 RPG다. 실시간 유닛 배치를 통해 전략 게임의 묘미와 탄탄한 메인 스토리와 몰입도 높은 외전 스토리를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를 수집하는 재미를 전달한다.
이용자는 게임 내에서 민간 군사 기업의 사장이 되어 특별한 능력을 가진 ‘카운터’, 일반 병사인 ‘솔져’, 중화기를 장착한 ‘메카닉’을 고용하여 이면세계 ‘카운터사이드’에서 현실 세계 ‘노멀사이드’로 침범하는 침식체와 맞서 싸워야 한다.
전투를 하기 전에 전함에 소속되는 소대를 미리 구성하고 전역 내 함대를 전략적으로 배치하여 효율적인 전투를 준비해야 한다. 실제 전투에 돌입하면 상대 유닛 특성을 고려해 보병에게 강한 공중 유닛을 배치하거나 뒤에서 근거리 유닛을 돕는 원거리 공격 캐릭터를 기용하는 등 실시간으로 적재적소에 유닛을 배치하여 전략 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호기심을 자극하는 어반 판타지 스토리 제공
‘카운터사이드’는 하나의 도시에 두 개의 세계가 존재하는 가상 현실 배경의 게임으로, 상상만으로 가능했던 판타지 세계관 속에서 등장 인물들의 이야기와 그 속에 숨겨진 비밀들은 이용자에게 호기심을 불러 일으켜 게임에 몰입하게 한다.
이 외에도, 지난 8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한 프리미엄 테스트에서는 외전 콘텐츠인 ‘외전 오르카’가 유저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외전 오르카’는 한 소녀와 용병의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로, 게임 세계관 내 새로운 내용과 더불어 감동적인 스토리를 전달한다.
■ 캐릭터들의 다양한 개성을 나타내는 대사와 행동
각기 다른 성격을 지닌 90여종의 캐릭터들이 대사와 행동을 통해 자신만의 성격, 배경을 나타내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알아갈 수 있다. 근거리, 원거리 공격형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팀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캐릭터 컨셉에 따라 외형과 복식이 달라 수집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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