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게임은 한국 출시 초읽기에 들어간 '신삼국지 모바일'의 사전 정보를 공개했다. 전 세계에서 삼국지 시리즈로 유명한 코에이 테크모 '삼국지 시리즈'의 정품 권한을 인증한 '신삼국지 모바일'은 현재 출시를 앞두고 있다.
원작의 아성을 그대로...
삼국지 시리즈를 담당하는 키타키 켄이 직접 개발 과정에 참여했고 여러 시리즈 중에서도 높은 완성도로 유명한 '삼국지 11'을 기반으로 제작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삼국지 시리즈를 기반으로 제작한 만큼 특유의 BGM과 스토리, 무장 시스템 등 원작 삼국지에서 느낄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비비게임은 원작과 같이 정교하게 설계된 내정, 외교, 전투, 사교 시스템을 통해 유저들에게 정통 삼국지를 느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비비게임 측은 "기존의 삼국지 시리즈를 좋아하던 유저들은 삼국지의 향수를 느끼고 처음 삼국지를 접하는 유저는 삼국지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 신삼국지 모바일에 등장하는 133명의 무장은 한・중・일 풀 더빙 음성이 적용돼 기대되는 대목이다
또한 신삼국지 모바일은 원작 삼국지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콘텐츠를 착실하게 갖추고 있다. 삼국지 133명 무장은 한・중・일 풀 더빙 음성이 적용돼 유저들을 기대하게 했다. 게다가 무장들이 각각 인연 관계로 엮여있어 무장을 모으면서 수집의 재미를 느끼고 애정을 갖고 육성할 수 있다. 원작처럼 수집한 무장을 여러 요소마다 배치하고 영토를 넓혀나가는 것은 기본이며 신삼국지 모바일을 즐기는 수많은 유저와 연합하거나 대립하면서 천하통일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다.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도록 발전한 '신삼국지 모바일'
신삼국지 모바일은 수하에 있는 무장의 강력한 무력을 증명하기 위해 일기토 모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넓은 영토에서는 군사 스킬, 각종 군계 설정 및 병종 억제 등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자신의 성을 발전시키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던전에 입장하는 등 유저들이 즐길 수 있도록 모바일게임으로 맞췄다.
▲ 삼국지 시리즈의 로망 '일기토'를 모바일에서도 느낄 수 있다는 점은 그 자체만으로도 유저들을 설레게 한다
특히 삼국지 시대의 다양한 건축물과 주변 배경 등을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세세하게 묘사했다. 유저는 게임 속에서 삼국지 배경을 생생하게 경험하도록 제공받는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유저는 군웅이 되어 더 넓은 영토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전투를 펼쳐나가게 된다.
등장하는 무장들의 초상화는 기존의 삼국지 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모습 그대로 구성했다. 일기토나 대규모 병력 운용과 전투 등 다양한 요소들은 정교하고 생동감 넘치게 그려냈다. 삼국지 시대와 천하통일을 위해 수많은 무장과 부대를 직접 움직이는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 신삼국지 모바일 주성의 모습,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으로 실제 성을 다스리는 영주가 되는 느낌을 전한다
유비, 관우, 장비, 조조, 손권 등 기존에 삼국지에 등장하는 무장들 역시 초상화의 모습부터 일기토나 대규모 병력 전투 시의 모션과 액션을 모바일게임에서 생동감을 느낄 수 있도록 표현했다. 이를 통해 유저는 살아 움직이는 삼국지 역사와 인물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전투는 원작 삼국지에서 느낄수 있는 핵심을 모바일에 맞춰 간결하게 짚어냈다
이상혁 기자(lsh@monawa.com)
등록순 최신순 댓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