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앞선 쿠우-성룡과는 달리 초본능 내역이 '악마 속성'과 '열파 공격' 이 두가지 뿐인데 추후에 본능 내역이 추가된다면 공격 발생 속도가 개선되는 쪽으로 추가된다면 좀 더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즉, 여전히 느린 공격 발생속도와 악마 대항으로선 아쉬운 성능이기에 굳이 초본능까지 투자할 필요성은 낮고, 열파 285NP 정도는 투자해봄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에일 대항으론 2진 및 3진부터 파동 무효가 있어서 나쁘진 않은데, 악마 속성만 주고 쉴브 혹은 열파 무효/내성은 전혀 없어서 안전성이 떨어져 보입니다.
아키라의 열파 공격은 거진 파동 공격처럼 자신보다 후방의 적을 공격할 수 있게 되었지만, 갓즈 루시퍼와 비교하면 루시퍼는 인식 사거리 550에 원범 범위 400~700, 열파 범위 250~650으로, 前方 돌파를 위한 열파 공격이라기 보다 원범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형식의 공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반해 아키라는 자신의 인식 사거리 430부터 780까지의 범위를 가지기에 前方 돌파 및 잡몹 뒤에 숨어있는 적을 저격하기 위한 열파 공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술했듯, 아키라는 엄강 이외에는 악마 적에 관한 대처 능력이 파동(마아왕 파동에는 대응 가능..) 밖에 없고 열파 대처 능력이 없고, 루시퍼는 긴 인식사거리+열파 무효와 더불어 원범의 사각지대를 방지할 수 있는 열파 공격 범위를 가지기에 안전성이 좋습니다.
따라서, 악마 속성 해방은 추후에 추가될지도 모를 아키라의 제 3의 초본능 항목이 공개되기 전까지 보류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2. 60렙 본능옥 장착 관련
: ★ 60렙까지 본능 항목이 있는 캐릭을 강화하면 본능옥을 2개까지 장착할 수 있습니다.
- cf. 본능옥 적용 효과
D
C
B
A
S
초뎀
+0.1배
+0.2배
+0.3배
+0.4배
+0.5배
엄강
(뎀지) +0.06배
+0.12배
+0.18배
+0.24배
+0.3배
(뎀 경감) -2%
-4%
-6%
-8%
-10%
맷집
-5%
-10%
-15%
-20%
-25%
즉, '엄강'을 예시로 들면 동일한 속성 대항으로 2개의 본능옥을 끼우면 데미지가 1.5~1.8(과실 적용) + 0.6(=0.3 X 2)=2.1~2.4배로 뻥튀기 되는 겁니다.
12.0 Ver까지 울레 캐릭을 대상으로 본능옥 목표량을 n개로 잡았다면, 향후 60렙까지 키울 캐릭을 고려하여 본능옥 목표량을 n x 2, 즉 2배로 잡고 본능옥 파밍을 열심히 해야합니다.
☞ 본능옥을 2개나 장착할 수 있게되면서, 그간 '본능옥'도 12.1 Ver. 이전까진 "단일 속성 대항으로 뛰어난 캐릭에게 적합한 캐릭 강화 시스템"으로 여겨졌으나, 이젠 "2속성 대항 캐릭들도 혜택을 받는 캐릭 강화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2속성 대항이더라도 특정 속성 상대로 더 뛰어난 캐릭들도 있으니(예: 본능 = 카운터) 특정 속성적 대항으로 본능옥을 몰빵해줘도 되고, 2속성 각각에 해당되는 본능옥을 줘도 됩니다.
(예: 등등...)
그리고, 60렙 본능옥 2개 장착과는 별개의 이야기지만 그간 '악마-고대종-흰 적' 본능옥은 없었는데,
12.1 Ver. 부터는 '악마 본능옥'도 추가되었으니 이 점도 참고..
- 참고영상)
3. 마치며 - 60렙 및 울레 NP 갈갈 관련
: 앞으로 울레 중복 캐릭터의 NP 갈갈은 잠시 Stop하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사실 저는 이미 예전부터 중복 캐릭터들도 갈지 않고 +레벨을 올려왔지만, 12.1 Ver. 이전까진 안 쓰는 울레들(예: 이번에 추가된 초본능 캐릭들 [...] )을 갈갈되는 게 많이 추천되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제 2의 헬옹마처럼 초본능으로 떡상할지도 모를 캐릭-초본능 내역이 추가될지도 모르는 일이기에, 당장 스테이지 깨는데 "이 캐릭 본능 해방말곤 답이 없어.." 싶은 상황이 아니라면, 당분간은 울레 중복도 NP 갈갈 하기보다 저장고에 중복 캐릭을 보관하고 초본능 내역이 공개되었는데 구리면 그 때 NP 갈갈해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다크 캣아로 60렙을 만들 순 있지만, 유랭 보상(20,001 - 3개), 아직 추가되지 않은 그랜드 어비스 [미궁], 유저 랭크 100 상승 시 구매하는 다크 캣아, 거대 강습 마지막 스테이지 보상 정도를 제외하면 다크 캣아를 수급할 수 있는 방법이 마땅찮기에 다크 캣아 소비는 신중해야 합니다.
다크 캣아가 귀중한 탓에, 그간 중요성이 낮다고 여겨진 중복 울레가 다크 캣아를 적게 소비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나름의 가치가 생겼습니다.
물론, 각자의 생각에 따라 "짜피 본능 항목 5개로도 구제 받지 못한 애들이면 초본능 나와도 별 볼일 없을 것이다", "어차피 헬옹마처럼 이미 본체 성능이 좋거나 본능 항목도 좋은 애들은 +레벨 충분히 올려놓았으니 걱정 없다" 싶은 분들이라면 12.1 Ver. 이전 방식대로 쓸모없다고 여겨지는 울레들을 NP 갈갈해도 상관 없을 겁니다.
광란의살뭉이 +1 신고
202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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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초본능 공개되고 앞으로 초본능땜에 NP 소모가 많아질테니
울레는 더 많이 갈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를 많이 해야겠다는 의견이 더 많이 보이는군요.
【Persona】 신고
202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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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론 꼭 본능이 아니더라도 다크 캣아로 골고루 울레들 60렙으로 스펙 업 시키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크 캣아에 좀 더 비중을 두고서 글을 적게 되었네요.
확실히 앞으로 투자할 게 많아져서 울레 NP 갈갈도 여전히 고려해봄직 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현재로선 쿠우-성룡-아키라 정도는 초본능 내역을 봐도 유튜브 각(...)을 볼 게 아니라면 급하게 본능 투자할 대상이 아니듯, 이런 캐릭들(=초본능 내역이 공개되었으나 기대치에 못미치는 성능인 경우)은 NP로 갈갈해도 되겠지만, 아직 초본능 내역이 공개되지 않은 캐릭들은 NP 갈갈을 바로하기 보단 조금 있다가 결정하는 게 좋다는 취지에서 글을 적었어요.
물론 저도 가능성은 낮게 보지만(...), 웃음벨인 지룡이 갑자기 떡상할지 안할지는 정말 모르는 일이니까요.
【Persona】 신고
202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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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그런 측면도 있어요.
결국 울레 60렙 만드는 건 다크 캣아를 많이 얻거나, 울레 +레벨이 높거나 해야 하는데 이건 어느정도 과금 요소와 연관되니까요.
그나마 다행인 건 지금까진 제 2의 핼옹마 급에 해당되는 초본능 캐릭은 없으니 p2w로 비화되진 않았고, 어쨌건 초본능으로 공속으로 골머리 썩던 캐릭들의 단점을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게됐단 점이네요.
지금까진 공격 간격만 해당되는데, 공격 발생 속도를 빠르게 해주는 게 추가된다면 초본능의 필요성/가치도 높아질 것 같고요.
【Persona】 신고
202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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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최초의 울레가 신룡이었는데.. 한 2015-16년까지만 해도 드엠은 정말 좋은 캐릭이었는데 고룡 제외하면 올라운더 일변도에 밀치기&느리게 위주로의 특능만 가지고 초뎀-엄강-맷집 같은 캐릭이 부실한 것 등 속성 대항 특화성이 부족한 게 원인이지 않나 싶어요.
사실 어찌보면 레레(잔다르크) 제외하면 원범 울레가 없는 갤걸도 원범이 없단 점에서 문제가 제기되기도 하지만, 카이-칼리파-리린처럼 명확하게 타겟으로 하는 속성적 상대론 뛰어나니 갤걸 시리즈 자체가 갓즈급 위용은 아녀도 부족한 속성 대항 캐릭 얻고자 수요가 늘 있는 것과는 상반되는 문제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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