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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미션으로 밥알 모아 배틀리그 스킨사자

[리뷰] 대난투의 시작 ＜배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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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4-09-26 16:01:46
수정일 : 2014-10-15 11:27:13

헌티드
조회수 : 4,620

※ 이 리뷰는 CBT 버전을 기초로 작성되었으며 정식 출시 버전과 다를 수 있습니다.

		게임 정보
		게임명 : 배틀리그 장르 : 액션 RPG, AOS 개발사 : 소프트네트 서비스사 : 바른손 E&A 지원 OS : 안드로이드

◈ 모바일 AOS

몇 년 째 PC게임 시장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가 절대지존으로 군림하고 있다. AOS(Aeon of Strife) 장르 게임의 후발 주자로서 <도타2>, <카오스 온라인> 등이 출시되었지만 별다른 재미는 보지 못했다. 모바일 플랫폼으로도 몇몇 게임이 출시되었지만 AOS보다는 디펜스 장르에 가까운 게임들이었다.

모바일 플랫폼의 특성상 AOS장르는 모바일 게임에 적합하지 않다는 평가도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평가를 뒤집기 위해 소프트네트가 개발하고 바른손 E&A가 개발한 <배틀리그>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출시 전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통해 <배틀리그>를 플레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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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드컵 시즌4가 진행 중이다.

◈ 자기가 키운 캐릭터로 전장에 뛰어들다.

<배틀리그>의 캐릭터는 총 9종류이다. (9월 26일 기준 로보, 마론의 2 캐릭터는 사용 불가) 원거리, 근거리 딜러를 포함해 탱커, 마법사, 서포터 등의 포지션을 갖추고 있다. 각 캐릭터는 개성이 뚜렷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어떤 스킬을 중점적으로 키우느냐에 따라 플레이 타입이 전혀 달라진다.

각 캐릭터는 전장, 캠페인 등에서 사용할 때 마다 경험치를 받게 되며 이를 통해 스킬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스킬포인트를 통해 스킬을 강화하고 보상으로 주어지는 장비를 착용해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육성한다. 육성한 캐릭터로 전장과 3:3 PVP를 플레이하게 되는데 꾸준히 육성에 힘을 쏟는다면 전장 등에서 큰 힘이 될 것이다.

▲ 레벨업을 하면 체력을 제외한 전반 적인 능력치가 상승한다.

◈ <배틀리그>의 핵심 스킨 시스템

<롤>은 기본적으로 무료게임이며 과금을 전혀 하지 않더라도 세계 챔피언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롤>게이머들이 열광하는 시스템이 스킨 시스템이다. 게임 밸런스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지만 캐릭터의 외형 혹은 이펙트만을 바꾸는 것에 많은 게이머들이 투자한다.

<배틀리그>에서는 외형과 이펙트만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스킨 강화를 통해 추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스킨 그 자체의 기능과 함께 장비의 기능도 포함하게 된다.

▲ 도감 기능을 통해 획득하지 못한 스킨도 감상할 수 있다.

◈ 미려한 그래픽

CBT전 헝그리앱에서 진행한 기대평이벤트에서 확인 할 수 있듯이 많은 유저들이 사전 공개 된 일러스트만으로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일러스트에 비해 인게임 캐릭터들의 디자인이 좋지 못했던 게임들도 있었기 때문에 이를 걱정하는 유저들도 있었다. 하지만 게임이 공개된 뒤로 이 같은 우려를 모두 불식시킬 수 있었다.

게임 디자인 올림픽 이라고 할 수 있는 도미넨스워5에서 우승한 안상훈 일러스트레이터가 참여했기 때문에 높은 퀄리티는 이미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고 할 수 있다.

▲ 스킨을 바꾸면 캐릭터의 외형 또한 변화한다.

◈ 첫 번째 게임 모드 - 캠페인

<배틀리그>를 시작하면 처음 즐기게 되는 모드는 캠페인 모드이다. 각 캠페인의 스토리에 맞는 목표를 달성하면 클리어할 수 있는데 보상으로 장비와 경험치를 획득 할 수 있다. 또한 빠른 시간 안에 캐릭터의 경험치를 많이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전장이나 3:3 PvP를 즐길 수 없을 때 틈틈히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 캠페인 진행에 참여할 3명의 캐릭터를 선택한다.

◈ 두 번째 게임 모드 - 전장

<배틀리그>의 전장은 흔히 표현하는 도그파이트(...)를 연상한다. 동료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으며 모두가 적이다. 눈앞에 보이는 모든 유저와 싸우면 되는 간단한 방식인데 언제 어디서 공격당할지 모르기 때문에 쫄깃한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모드다.

▲ 필자를 쓰러뜨린 3명도 서로 적이다.

◈ 세 번째 게임 모드 - 3:3 PvP

3:3PvP는 <배틀리그>가 표방하는 AOS 장르의 특성을 가장 잘 살린 모드다. AI를 제외한 플레이어 세명이 한 팀으로 진행하여 각 자의 본진을 지키고 상대의 본진을 파괴하면 승리하는 방식이다. 여타 AOS장르의 게임과 같은 구성으로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처음 접하는 유저라도 AOS에 조금만 관심을 가진다면 어려움 없이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 본진을 지키는 AOS의 기본적인 방식을 따른다.

◈ 총평

<배틀리그>는 뛰어난 일러스트라는 강력한 무기를 한 가지 보유하고 시작하는 게임이다. 이를 통해 유입된 유저들을 게임에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게임성이 필요한데 <배틀리그>는 이 점에서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전장이나 스킨시스템은 유저들을 사로잡을 만해 보이다.

아직 테스트 초반이기 때문에 불안한 점도 나타나고 있다.하지만 이런 문제점을 수정하기 위한 테스트이기 때문에 정식으로 출시될 때는 좀 더 높은 완성도를 기대해 본다. 신선한 방식의 게임을 원하거나 AOS장르를 좋아하는 유저 모두에게 <배틀리그>는 매력적인 게임 일 것이다.

		진행중인 이벤트 5건

게임소식/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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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건 l 1/1 페이지

굴개굴개 신고 2014-09-26
추천드림
0
헌티드 신고 2014-09-26 감사합니다 :D
0
규규규 신고 2014-09-27 저도 추천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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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타이트 신고 2014-11-18 넥슨올스타즈 포켓파이터 그랜드체이스 짬뽕겜
모바일 aos라면 차라리 히어로즈오브오더앤카오스가 맞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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