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P 획득의 효과가 우수하다
▲ 차차만의 독특한 스킬, 황금률
다른 대군보구 버서커에 비해 차차가 가진 가장 큰 장점으로, 우수한 NP 획득 효과를 들 수 있다. 스킬 황금률 (흉)을 사용 시 10레벨 기준으로 3턴 간 NP를 10%씩 공급해 준다. 부가 효과로 피격 시 NP 획득량 증가 버프를 함께 얻으며, 효과가 살아있는 동안 다단 히트를 사용하는 적을 상대로 대량의 NP를 벌어올 수 있다.
황금률 스킬이 아니더라도, 차차의 기본 NP 획득량 자체가 높은 것도 특징. 특히 버스터 카드의 타수가 5타로 많아서, 아츠-버스터-버스터 카드 배치로도 NP를 획득할 수 있다.
▲ NP 획득량, 타수가 모두 준수하다. 특히 버스터 카드 타수가 많다
▲ 타수가 높은 버스터 공격. 퀵이나 아츠 카드를 첫 수에 두어 스타·NP 획득을 노려볼 수 있다
■ 스타 공급 및 방어력 감소 디버프로 파티를 지원한다
차차가 보유한 스킬 ‘일륜의 총희’ 는 스킬 10레벨 기준 적에게 ‘5턴 후 방어력 50% 감소’ 디버프를 부여한다. 실질적으로 디버프에 걸린 적을 공격하는 아군의 공격력을 50% 증가시켜주는 유용한 효과다.
또한 ‘무고의 괴물’ 스킬로는 스타 생성을 지원한다. 차차는 버서커 서번트로 스타 집중도가 낮아, 다른 멤버에게 스타를 공급하기 쉽다. 단점으로 발생하는 스타 집중도 감소 효과를 조절할 수 있다면 아군의 크리티컬 확률이 큰 폭으로 상승한다.
▲ 스타를 거의 흡수하지 않는 버서커 서번트로, 다른 캐릭터의 서포트에 탁월하다
■ 생존력의 부족
버서커 클래스로 적에게 1.5배 피해를 받는 데다, 방어를 지원하는 스킬이 전혀 없다. 운 나쁘게 적에게 크리티컬 공격을 입는 경우 허망하게 쓰러지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단기전이 유리한 버서커 클래스인 반면, 스킬은 일정 이상의 턴이 지나야 효과가 사는 구성이 많아 클래스 특성과 스킬의 궁합은 떨어지는 편이다.
대표적으로 황금률 (흉) 스킬을 들 수 있는데, 피격 시 NP 획득량이 대폭 증가하지만, 내구력이 낮아 피격 자체가 위험한 버서커에게는 리스크가 크다는 점을 유의하자.
■ 일반 공격의 위력이 아쉽다
보구 공격을 제외하면, 차차의 공격력은 높다고 하기 어렵다. 특히 공격력은 4성 버서커 클래스 중에서도 최하위권. 여기에 자신의 피해량을 올려주는 버프 스킬이 없다 보니, 일반 공격의 위력에서는 아쉬움이 느껴진다. 일반 공격 위주의 전투를 진행한다면, 차차의 부족한 공격력을 보충해 줄 서번트를 함께 편성하는 것을 추천한다.
▲ 버스터 카드를 위주로 공격하는 만큼 버스터를 강화해주는 서번트가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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