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나진 e엠파이어 시드권을 통해 LCK에 출전하게 된 콩두 몬스터는 챔피언스와 챌린저스를 왔다 갔다 하며, 강등, 승격을 반복했던 팀이다. 항상 승강전으로 떨어지면서 LCK 최약체 팀이라고 불렸던 콩두 몬스터가 박성준 감독과 2018시즌을 함께한 선수들과 계약 종료를 선언했다.
2018시즌 챌린저스에서 4위를 기록한 콩두 몬스터는 기존 선수들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계약을 해지했으며, 잔여 연봉, 다른 팀 이적을 위한 법률적 지원을 약속하면서 선수들에 대한 애정을 표시했다.
콩두 몬스터는 기존 선수들 계약 해지 이후 새로운 선수를 영입해 챌린저스에 도전할 것이란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며, 추후 선수단 구성 또는 팀 유지에 대한 정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서진수 기자(sjs@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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