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개막한 지스타 2017이 오늘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어제에 이어 현장에는 지스타 2017을 관람하고자 하는 관람객들이 매표소 앞에 긴 행렬을 형성했다. 3일차인 18일 총 관람객은 82,978명으로 동기간 전년 대비 7.8% 상승했다. 유료 바이어 참가는 214명이었다.
지스타 마지막 날인 오늘은 WEGL 부스에서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와 철권 7,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등 다양한 종목의 결승전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부스에서는 보루토의 성우를 맡은 산페이 유우코가 등단해 각종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스타 2017의 마지막 날인 만큼 가족과 친구, 연인 단위의 다양한 관람객들이 현장을 찾았다. 그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부산=하준영 기자(hjy@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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