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온의 어디서나 던전(どこでもダンジョン)이 2016년 1월 14일에 일본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로써 2014년 10월 7일에 출시한 이후 약 1년 3개월(465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어디서나 던전은 레이드몹이 개발, 소환수와 장비의 조합에 따라 전사, 도적, 법사 등 자신만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자유로운 직업 시스템, 그리고 타이밍에 맞춰 화려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턴제 방식의 전략적인 전투가 특징이다.
국내는 '어디서나 던전 for AfreecaTV'라는 이름으로 2014년 4월 10일에 출시된 바 있다. 또 공개 전부터 엔씨소프트의 아이온 前 디렉터 지용찬이 2012년에 독립하여 설립한 스타트 업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정동진 기자(jdj@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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