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12년이 된 리니지2가 점유율 하향세를 보이다가 최근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넷마블과 협업을 통해 리니지2 IP로 모바일 게임을 개발, 서비스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부터 조금씩 점유율을 회복하고 있는 것이다.
리니지2 기반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S(가칭)는 리니지2 뿐만 아니라 리니지 자체의 시나리오 배경 등이 폭넓게 차용될 것으로 알려져 리니지의 유명 아이템이나 캐릭터가 오마쥬로 등장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특히 혈맹으로 시작하여 공성전으로 완성되는 재미를 완벽 이식할 예정이다.
리니지2의 점유율 반등은 이런 기대감과 일부 연동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투영된 결과로 보여진다.
프로젝트S는 오는 2016년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3개월차에 접어든 상태다.
△ 제1회 NTP를 통해 공개된 프로젝트S. 리니지 IP, 특히 리니지2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일명 리니지2 모바일로 불리고 있다
최승훈 기자(mugtrpg@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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