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로도스도 전기 온라인은 3일간에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마무리 지었다. 로도스도 전기 온라인은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성우들이 더빙을 진행하여 캐릭터의 입체감을 살렸다.
로도스도 전기 온라인의 에스콰이어, 오라클, 매직 유저의 더빙을 맡은 성우는 김혜성, 김나율, 김보영 성우다. 김혜성 성우는 다양한 작품의 조연을 소화하며 경력을 쌓은 성우다. 오라클역에 김나율 성우는 허스키하고 낮은 톤을 가져 씩씩한 여자 배역을 주로 맡았다. 매직 유저의 목소리를 맡은 김보영 성우는 냉소적인 인물의 연기를 주로 담당했다.
이 밖에도 로도스도 전기의 주요인물인 판, 에트, 슬레인 등의 연기는 심규혁, 이재범, 이동훈 등 성우들이 더빙을 담당했다. 이 중 로도스도 전기 온라인 속 이야기의 주축이 되는 회색마녀 역은 클로저스의 유하나, MXM의 에이슬을 연기한 정혜원 성우가 맡았다.
또한, 로도스도 전기의 메인 여주인공인 디드리트 역은 김율 성우가 목소리를 녹음했다. 김율 성우는 네임리스 프로젝트, 디아블로3, 리그오브레전드에서 목소리를 캐릭터들의 목소리를 연기한 경력이 있다.
이같이 다양한 성우들이 더빙을 담당한 로도스도 전기 온라인은 1차 CBT를 마무리하며 “여러분의 열정적인 참여 덕분에 많은 버그와 개선 사항을 확인하고 수정할 수 있었습니다.”라는 말을 전했다.
정호 기자(jh@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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