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빠르게 찾아온 2023년 설 연휴. 1월부터 찾아온 긴 연휴에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하는지 고민하는 사람들도 많다. 연휴에 TV 채널을 돌리며 무료하게 시간을 보낸다는 건 옛말. 독점 게임 타이틀부터, 영화, 소셜, 콘서트까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연휴를 보내는 이들에게 연휴를 보다 풍성하게 물들일 올인원(All-in-One) VR 헤드셋 ‘PICO 4’의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소개한다.
■ 나혼자 즐기는 방구석 콘서트 <VR 콘서트>
좋아하는 스타가 내 눈앞으로 한 걸음씩 다가오는 듯한 생생한 모습을 내 방안에서 볼 수 있다면 어떨까. 꿈에서나 볼 수 있는 이야기 같지만 이제는 현실이 되었다.
PICO는 최근 (여자)아이들 최초 VR 콘서트 ‘포 네버랜드(For NEVERLAND)’를 선보였다. 메인 필름(60분)과 메이킹 영상(5분) 포함 총 65분으로 구성된 VR 콘서트에서는 지난 10월 공개된 (여자)아이들의 새 앨범 ‘I love’ 타이틀곡인 'Nxde'를 비롯 10개 대표곡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PICO 헤드셋을 통해 VR 콘서트를 시청하는 관객들은 180도의 실사 촬영본과 180도의 인터렉티브 구역을 합친 360도 시야각을 통해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어 실제 무대 앞에 있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으로 (여자)아이들의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PICO 헤드셋을 통해 표정 이모티콘 누르기, 컨트롤러로 응원봉 흔들기 등 인터렉티브한 경험이 가능하며, 줌인 또는 줌아웃 화면을 선택하여 자유로운 시청모드로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다.
그래미상을 수상한 유명 DJ 캘빈 해리스와 함께 하는 'The Calvin Harris Experience' VR 콘서트도 PICO 4에서 독점으로 만나볼 수 있다. 'The Calvin Harris Experience' VR 콘서트는 가상 아바타로 라이브 공연이 진행되며 팬들은 캘빈의 전세계 차트 1위 히트곡을 포함한 세트 리스트를 즐길 수 있다. 팬들은 가상 아바타로 캘빈의 세계를 탐험하고, 함께 파티를 즐기고, 불과 몇 미터 떨어진 곳에서 캘빈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라이브 공연 중에 개인화되고 역동적인 음악적 요소를 추가하여 전례 없는 인터렉티브한 라이브 공연 경험을 즐길 수 있다.
PICO Video에서는 VR 콘서트 외에도 30개 이상의 VR 콘텐츠 회사, 할리우드 6대 프로덕션 및 최고 스트리밍 플랫폼과 협력한 IP 콘텐츠, 글로벌 200+ 크리에이터, 1000+ 파노라마 영상, 댄스, 게임, 스포츠, 애니메이션, 우주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포괄하는 크리에이터 프리미엄 콘텐츠, 맞춤형 스타 Avatar, 3D 실시간 모션 캡처 기반 라이브 방송으로 자유롭게 아티스트와 긴밀히 소통 가능한 가상 스타 콘서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혁신적인 인터랙티브 체험이 가능하다.
■ 집에서 즐기는 운동 <올인원 스포츠(All-in-one Sports)>
연휴에 게임도 하고 피트니스 효과도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를 찾고 있다면 종합 VR 스포츠 게임인 <올인원 스포츠>를 주목해 보자.
<올인원 스포츠>는 VR로 체험할 때 가장 재미도가 높을 부분들만 스포츠 경기에서 뽑아 미니 게임 형태로 만들어 논 것으로, 야구와 양궁, 농구, 볼링, 다트, 당구, 복싱, 탁구, 골프, 배드민턴, 테니스 경기를 매우 실감나는 형태로 즐길 수 있다. 혼자서 스포츠에 집중할 수도 있지만, 전 세계 유저들과 함께 실시간 스포츠 경기를 즐길 수 있는 멀티 플레이 기능이 있어 다양한 사람들과 우정을 쌓을 수도 있다.
<올인원 스포츠>는 VR 스포츠로는 세계 최다 서비스인 11개 종목을 제공한다. 탑스핀, 백스핀, 공기저항, 마찰력 등 완벽한 물리엔진을 적용하여 실제와 같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11개의 종목 모두 올림픽 스포츠 룰에 따른 정통 경기 방식으로 진행되어 방 안에서도 손쉽게 실제와 같은 스포츠 게임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에 집중하기 쉽도록 조작 방식도 간단하여 누구나 쉽게 게임과 피트니스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체육관은 부담스러워서, 적절한 장비가 없어서, 기회가 없어서 못해본 운동이 있다면 <올인원 스포츠> 하나로 이번 연휴, 나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해보는 건 어떨까.
■ ‘시간 순삭’ 제대로 몰입하는 공포 <워킹데드: 세인트 앤 시너스 챕터2(The Walking Dead)>
무료한 연휴 기간을 충분히 즐기기 위해선 공포 게임만 한 것이 없다. 그 중에서도 공포, 스토리 매니아라면 꼭 한 번 플레이해봐야 할 명작 <워킹데드: 세인트 앤 시너스 챕터2(The Walking Dead)>를 PICO 4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역대급 좀비 유니버스를 탄생시킨 이 명작은 게임으로 만들어지면서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게임의 키워드는 ‘생존’. 유저는 좀비(워커) 사태의 생존자로, 생존자들의 밀집지역인 ‘타운’에서 좀비와 약탈자들에 맞서 다양한 무기와 재료들을 활용하여 사투를 벌이고 동료와 물자를 모아 세력을 키워나가야 한다. 게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좀비와의 전투, 생존 물품 수집과 동료 확보, 캐릭터별 스킬 습득 등 다양한 활동은 물론, 플레이어간 협력을 통해 세력을 넓히며 다른 생존자 그룹과 경쟁에서 승리해야 한다.
그동안 보는 것에 만족해야 했던 워킹데드의 팬들은 실제로 게임에 들어가서 하는 것처럼 몰입감과 입체감이 있는 공포 분위기와 실제와 같은 스토리, 사운드가 VR 로 더욱 생생하게 표현된 이 게임을 통해 다른 공포 게임과 같은, 혹은 더 무서운 경험을 맛볼 수 있다.
현실감 있는 VR 조작감 또한 PICO 4로 즐기는 워킹데드의 묘미다. 1인칭 시점을 채택해 마우스나 버튼이 아닌 이용자가 직접 액션을 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고, 게임 개발사가 계획한 로직이 아닌 이용자가 원하는 대로 전투가 가능해 더욱 사실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망치나 도끼를 사용해 좀비와의 근점 전투를 하다 보면 나흘의 설 연휴는 순식간에 사라질 것이다.
■ 전세계 사람들과 함께하는 재미 <레크 룸(Rec Room)>
VR 기기로 단순히 영화나 게임만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PICO 4의 <레크 룸>을 통해 전 세계의 친구들과 함께 수다를 떨고 수백만 명의 플레이어가 만든 방을 탐험하며 파티를 열 수 있는 새로운 세상을 만나보자.
<레크 룸>은 비디오 게임처럼 즐기는 소셜 앱으로, 게임보다는 모임 같은 사회적 활동에 초점을 맞추었다. <레크 룸>에서는 아바타를 직접 맞춤 제작하여 나만의 스타일과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특히 페인트볼, 피구, 제스처 놀이, 디스크 골프 등 크리에이터들이 만든 여러 장르의 특이하고 재밌는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각계각층의 사람들과 함께 파티, 방탐험, 수다 등을 통해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하다. 특히 Maker Pen으로 강아지부터 헬리콥터 등 공유하고 싶은 모든 것을 만들 수 있어 내가 직접 크리에이터가 된 기분도 느껴볼 수 있다.
두진욱 기자 (dju@smartno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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