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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뷰-
- 김길주 등록일(수정) : 2022-10-13 1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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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차세대 SRPG의 진수 보여준 ‘아르케랜드’의 첫 경험 “이랬다”
http://www.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vZGU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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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룽 게임즈의 차세대 모바일 SRPG ‘아르케랜드’가 10월 12일 CBT를 시작했다. ‘랑그릿사’ 제작진이 4년 만에 선보이는 차기작으로 화려한 그래픽이 특징인 게임이다. 많은 유저의 주목을 받은 ‘아르케랜드’의 진면목을 미리 확인해보자.
■ 화려한 그래픽의 정통 SRPG
‘아르케랜드’는 자신이 조합한 영웅을 바탕으로 속성, 지형 등을 계산하며 적을 제거하는 SRPG 게임이다. 턴을 주고받으며 공수를 교대하는 정통 SRPG 장르를 따르며 새로운 전략 시스템으로 선공 및 회피, 연타 등의 요소를 선보인다.
‘아르케랜드’가 차세대 SRPG로 주목받는 이유는 모바일로 구현된 화려한 콘솔급 그래픽에 있다. 모바일의 한계를 뛰어넘은 시각적 효과와 강력한 타격감은 많은 플레이어의 눈길을 한 번에 사로잡는다.
■ 영웅 조합과 속성으로 승부하는 전략 전투!
‘아르케랜드’는 속성, 지형 요소 등을 활용하는 SRPG 본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속성은 물, 불, 번개, 빛, 어둠, 무 6개가 존재하며 무속성을 제외한 나머지 5개 속성은 상극의 관계가 존재한다.
속성 상성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을 경우 가하는 피해는 증가하고 받는 피해는 감소한다. 자신이 연구한 속성 조합과 전략 배치로 완벽하게 승리한다면 짜릿한 쾌감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영웅들의 특성은 수많은 변수를 일으키고 특정 상황에서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예를 들어 ‘레인저·소이어’는 다른 영웅이 이동할 수 없는 곳을 통과하고 스킬로 대상을 처치할 경우 다음 턴 적의 공격을 회피하는 효과를 얻는다.
■ 몰입도를 높이는 영화급의 애니메이션 스토리
‘아르케랜드’에는 캐릭터 더빙, 애니메이션 컷씬, 결과를 바꿀 수 있는 선택지 등 이야기에 몰입도를 높이는 다양한 장치가 준비되어 있다. 무엇보다 영화급의 심도 있는 스토리는 플레이어로 하여금 게임에 더욱 빠져들게 만든다.
게임의 배경인 ‘천계 대륙’은 여러 나라로 구성된 ‘서부 연맹’과 동부 대륙을 통일한 ‘티타니아’ 제국으로 나뉜다. 끊임없는 분쟁을 겪는 동서 대륙은 최근 제국에 새 황제가 즉위하며 상황이 더 악화된다.
여주인공 ‘아비아’는 서부 대륙을 정복하려는 제국의 야욕을 막고자 천계 대륙으로 떠난다. 하지만 제국의 암살 위협을 받게 되고 위기의 순간, 기억을 잃은 주인공이 ‘아비아’를 구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불꽃의 사자’를 계승한 남주인공은 잃어버린 기억을 찾고 악마와 손을 잡은 티타니인을 막기 위해 동료들과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아르케랜드’는 공개된 CBT를 통해 화려한 그래픽과 몰입도 높은 스토리를 선보이며 새로운 기대작으로 급부상했다. 10월 12일부터 CBT를 시작한 ‘아르케랜드’는 CBT 피드백을 받고 유저들의 의견을 수용하며 최종 출시를 위한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길주 기자 (kgj@smartno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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