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부터 모바일 어드벤처 게임을 지속적으로 발매해 온 비주얼샤워에서 신작 모바일 어드벤처 “BTB: 공돌이와 곰탱이, 모험을 떠나다”(이하 BTB)의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 4월 8일, 선행 공개된 서장만으로 기존 모바일 어드벤쳐와는 차원이 다른 역동적인 애니메이션 연출과 몰입감 높은 플레이를 선보여 유저들에게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BTB의 첫번째 정규 에피소드가 오는 29일 공개된다.
먼저 BTB는 비주얼샤워의 대표작인 하얀섬과 달리 매우 밝고 코믹한 작품이다. 처음부터 미스터리 스릴러로 기획된 하얀섬 시리즈는 연쇄 살인사건과 끔찍한 음모 등 소재 면에서 자극적이고 수위가 높아 누구나 쉽게 접근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BTB는 서장부터 말괄량이 사고뭉치 네네와 기계 공돌이 랜턴의 유쾌한 모험을 밝고 코믹한 스타일로 선보였다. 어둡고 심각한 기존 어드벤처들에 익숙해진 어드벤처 유저들에게 신선함을 전하고 캐주얼 유저들이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양쪽 모두를 고려한 완성도 높은 플레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1장에서도 서장보다 한층 더 코믹하고도 신선한 상황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BTB의 가장 큰 특징은 이미 관습화된 중세 판타지가 아닌, 빙하기와 스팀펑크, SF가 공존하는 독자적인 세계관을 적용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유저들에게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비주얼 경험을 전달하며 뻔하지 않은 스토리 전개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다른 어드벤쳐 게임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생동감 넘치는 애니메이션 연출과 끊임없이 이어지는 코믹한 상황구성을 통해 부담 없으면서도 흡입력 있는 어드벤처 타이틀이 될 것이라고 한다.
현재 BTB는 4개 국어 번역 및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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