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헝그리앱을 통해 보도 된 'DJMAX Rebirth'는 정식 라이선스 타이틀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DJMAX의 관계자에 따르면 “DJMAX Rebirth는 중국 게임 개발사가 투자 유치 및 사내 시연 테스트를 목적으로 DJMAX의 곡 몇 개를 임의로 넣어 만든 게임이다. 테스트 진행 과정 중 해킹으로 인해 테스트 빌드가 유출되자 DJMAX가 중국에서 출시되는게 아닌가 하는 소식이 일파만파로 퍼졌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DJMAX 신작이 출시되기를 기다리던 유저들이 많아 이번 루머가 더욱 빠르게 확산 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DJMAX Rebirth'의 중국 출시는 이렇게 사실무근의 루머로 인한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DJMAX Rebirth'의 중국 테스트와 출시 소식에 이어 네오위즈게임즈의 '펜타비전' 상표권 출원으로 DJMAX 시리즈 신작 기대감에 들떠있던 팬들은 ‘좋다 만’ 셈이다.
하준영 기자(hjy@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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