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볼버 디지털(Devolver Digital)은 오늘(6일) 개발사 데드토스트(Deadtoast)에서 만든 모바일 건 액션 게임 ‘마이 프렌드 페드로: 리퍼 포 리벤지’(My Friend Pedro : Ripe For Revenge)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 2가지 스토어에 출시되는 마이 프렌드 페드로: 리퍼 포 리벤지는 화끈한 유혈 액션으로 화제를 모은 2019년 6월 출시작 ‘마이 프렌드 페드로’의 모바일 버전이다.
게임은 아이와 아내를 납치하고 죽게 내버려둔 자들을 찾는 사내와 말하는 바나나 페드로가 적들을 소탕하는 냉혹한 복수극을 다루고 있다.
건 액션 게임 답게 모터사이클, 스케이트 보드를 비롯한 다양한 상황에서 이색적인 여러 액션을 조합해 유저만의 기술을 뽐낼 수 있으며 ‘블러드 러시’(Blood Rush) 모드를 이용해 가장 높은 점수의 스코어 경쟁도 경험하는 것이 가능하다.
원작의 특징을 모바일 터치 조작에서도 자연스럽게 쓸 수 있도록 개선 됐으며, 모바일 기기의 성능에서도 부드러운 프레임을 유지할 수 있도록 그래픽 등에 대해 최적화가 이루어졌다.
게임 관계자는 “마이 프렌드 페드로는 누구나 손쉽게 영화 같은 멋진 액션을 모바일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게임”이라며 “다양하게 준비된 액션 스테이지에서 자신만의 새로운 건 액션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진욱 기자 (jjw2@smartno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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