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연게임즈는 오늘(21일), 모바일 도시경영시뮬레이션 게임 '피플앤더시티(People And The City)'가 사전예약이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커뮤니티 밀착 게임 ‘피플앤더시티’는 이용자 간의 관계를 현실로까지 확대하고자 끊임없는 소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도시 경영을 넘어 도시의 사람들(이하 셀럽)을 포커싱하여 셀럽을 성장시키고, 셀럽의 고유한 스토리를 진행하며 이를 바탕으로 셀럽과 같이 게임 내 주어지는 다양한 생활 퀘스트를 즐기는 게임이다.
지난 5월 12일부터 2주간 진행한 베타테스트에는 1,000여명이 참가해 “심시티에 트위터 개념을 섞은 게임” “셀럽 시스템이 제일 독특” “꼭 한다 이건” 등 콘텐츠 기대감이 높게 나타났다.
도시 내 존재하는 12개의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고, 성장한 산업을 바탕으로 프렌차이즈 시스템을 이용하여 친구 도시에 대리점을 건설하는 등 상호 작용을 통한 무한한 가능성이 좋은 평가를 이끌어낸 것으로 풀이된다.
도연게임즈 관계자는 “피플앤더시티는 기획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했다. 메트로 디자인을 선택한 것 역시 글로벌 이용자에게 통할 최적을 고민한 결과물”이라며, “지난 테스트에 적극 참여해주신 이용자분들의 소중한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오는 7월 중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진욱 기자 (jjw2@smartno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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