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 자회사 24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동양풍 배틀로얄 액션 ‘나라카: 블레이드포인트’가 내일 6월 17일(목) 02:00시부터 6월 23일(수) 02:00까지 총 7일 동안 정식 출시 전에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한다.
매년 6월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 쇼 "E3 2021"에서 메인화면에 노출, 사전판매 시작 후 몇 시간 만에 스팀 매출 순위에서 5위를 기록하며 유저들이 열광하고 있다.
내일(17일)부터 7일 동안 전 세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파이널 테스트는 스팀(Steam)에서 플레이 테스트 기능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스팀 상점 페이지에서 ‘접근 권한 요청’버튼을 누른 뒤 개인 라이브러리에 등록된 게임의 베타 버전을 설치하여 접속하면 된다.
동시에 ‘나라카: 블레이드포인트’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회원가입 후 게임을 다운로드하면 파이널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정식 출시 전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에서는 앞서 진행된 테스트를 통해 취합된 의견을 구현하는 등 크게 개선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전투의 즐거움을 극대화하기 위해 여러 특정 물건 또는 장소와의 상호작용이 가능하며 새로운 영웅과 새로운 무기 등 유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대폭 변경되었다.
이와 함께 파이널 테스트 기간 동안 진행하는 이벤트 중 하나로 킴성태,난닝구,풍월량등 수십 명 유명 스트리머에게 게임 아이템을 사용하여 캡처 후 네이버 공식 카페에 작성하면 스타벅스 1만 원 쿠폰 또는 얼리메이트 에디션 등 상품을 증정하고 동시에 다양하고 신선한 이벤트들을 진행한다.
한편 24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유저들은 인앱결제를 제외한 대부분의 콘텐츠를 이번 파이널 테스트에서 만나보실 수 있다"라며 "23일까지 진행되는 테스트 기간 동안 유저들이 게임을 다양하게 즐기고 많은 의견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장진욱 기자 (jjw2@smartno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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