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게임 개발사 EOAG는 모바일 액션 게임 '파산마왕'의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번 사전예약 이벤트는 6월 15일부터 7월까지 진행되며 한국, 일본, 북미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파산마왕'은 지구에서 성공한 기업가인 주인공이 하루아침에 이세계 마왕이 되어 겪는 일들을 재미있는 스토리로 풀어낸 게임이다. 실제 게임은 이동, 공격, 스킬 등을 간편하게 플레이하는 원핸드 컨트롤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캐릭터, 무기, 랜덤 스킬 등 다양한 조합을 통해 플레이 방식이 다채로워지는게 특징이다.
이번 사전예약은 정식 출시 전까지 진행되며 목표 달성 수에 따라 정식 출시 후 황금 상자 열쇠, 루비, 골드 등 유용한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출시 이후에도 다양한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한편, '파산마왕'을 만든 인디 개발사 EOAG는 2018년부터 지금까지 실시간 모바일 대전 게임 '얼음땡 온라인'을 국내와 일본에 서비스해, 저연령층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2020년에는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인디게임 부문에 선정되기도 한 숨은 실력파 개발사다. EOAG는 '얼음땡 온라인'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독특한 컨셉의 '파산마왕'도 흥행시키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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