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코존(Blancozone)이 국내 출시 예정인 모바일 상업 전쟁 시뮬레이션 RPG ‘갑부: 장사의 시대’가 6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유저는 장사꾼으로 시작해 상점을 운영하며 세계 제일의 갑부가 되는 스토리라인을 따라 게임을 플레이하게 된다.
독특한 임파스토 수묵화로 번화한 고대의 삶을 그린 ‘갑부: 장사의 시대’에서 호객하는 장사꾼, 바쁘게 달리는 마차, 웃음소리가 가득한 행인 등을 만나는 체험은 마치 고대로 넘어온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한 직업도 아주 다양하고, 직업의 스토리도 독특하다. 극장에서 춤과 노래를 하는 기생, 거리에서 밧줄을 타며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광대, 가난한 사람들을 구제해주는 의적 등 다양한 직업의 종사자들을 만날 수 있다.
유저는 술집, 다관, 극장, 점집, 객잔, 전당포, 교방사 등50여종의 가게를 경영할 수 있으며 점술가, 백정, 재봉사 등 다양한 문객들이 가게 경영을 도와준다고 한다. 그리고 교외의 시장, 재물신의 묘 혹은 길거리 모퉁이에서 미인들과의 로맨틱한 만남이 성사될 수도 있다.
특히 독특하고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재미를 선사한다. 길 잃은 동물을 거둬줄 수도 있고 재물신을 참배하여 선물도 받고, 경쟁 상대의 가게를 현상수배에 올릴 수도 있다. 그리고 자식을 키워도 모두 결혼하는게 아니라, 독신으로 사는 자녀도 존재하는 아주 현실적인 콘텐츠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들이 기다리고 있다.
‘갑부: 장사의 시대’의 사전예약을 하고 공식 카페에서 사전예약 인증만 하면 문화상품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구글 기프트 카드 등 다양한 사전예약 보상을 증정한다.
김길주 기자 (kgj@smartno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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